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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 R&D 본격 추진한다
  • 이상민
  • 등록 2013-01-23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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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 R&D 본격 추진한다
 ◇ 환경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3년부터 8년간 총 835억 원 투입 국가연구개발사업 본격

    시행
 ◇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등 국가 기후변화대응 정책의 효율적 시행을 위한 기술들이 개발될 것

    으로 기대

 

□ 온실가스 감축의무 부과, 신(新) 무역장벽 도입 등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 요구가 높아진

  가운데, 최근 급속해진 지구온난화와 이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기반기술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 환경부(장관 유영숙)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 이하 ‘기술원’)은 23일 국제사회의 기후변

  화 대응 움직임에 동참하고 국가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기후변화 대응 통

  합정책기반기술 개발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이 연구개발 사업은 2년에 걸친 사업타당성 조사 결과, 2013년부터 8년간 총 835억 원의 국가연구개

  발비를 투입해 실시하기로 결정됐다.
  ○ 연구의 내용은 한국형 온실가스 감축모형 개발을 비롯해 온실가스 감축 관리를 위한 기반기술과,

    기후변화의 영향 및 취약성 평가 모델, 의사결정 지원 모델 등의 기후변화 적응 관리기술이다.

 

□ 환경부와 기술원은 이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 및

  지원 등 기후변화 대응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 특히,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 및 비용 분석과 관련해서는 신뢰성 높은 수준의 결과를 도출해서 국

    내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또한, 기후변화 적응정책 및 기술의 최적화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과 피해를 저감*할 수 있

    을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의 2011년 연구에 따르면, 기후변화정책을 효과적으로 수립할 경우,

      우리나라는 2100년까지 약 800조 원의 누적피해액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기후변화 관련 정책을 총괄하기 위한 연구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라

  며 “이 연구는 연구성과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와 우리나라의 기후변화적응대책에 활용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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