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산화탄소 전환 미세조류의 유전자 선별이 가능한 나노원천기술 개발
  • 최훤
  • 등록 2013-03-06 16:58:00

기사수정
□ 교육과학기술(장관 이주호)는 (재)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처리연구개발센터(센터장 박상도)의 지원으로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심상준(47) 교수팀이 생명체 유전자 발현 과정의 실시간 분석이 가능한 나노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현실적 대안으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저장ㆍ전환하는 CCS*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 CCS : Carbon Capture and sequestration
 ○ CCS기술 중 생물학적 전환기술 분야는 유전자 조작이나 균주 선별 등 형질이 개선된 미생물을 이용하여 이산화탄소를 바이오 디젤 등과 같은 유용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 최적의 이산화탄소 전환 균주개발을 위해서는 변형된 유전자를 빠른 속도로 스크리닝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동안 유전자 스크리닝에 너무 많은 노동력과 시간이 소요되어 동 기술의 걸림돌이 되어왔다.
□ 심상준 교수팀은 빛의 산란(Rayleigh Scattering)과 전자의 플라즈몬 공명(Plasmon Resonance) 현상을 기반으로 생명체의 유전자 발현 과정을 나노 수준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하는데 성공했다.
 ○ 교수팀은 20나노미터 크기의 금나노 입자에 여러 가지 변형된 유전자를 결합시킨 후 빛을 투과하여 산란 스펙트럼을 분석한 결과  단백질과 유전자 간의 미세한 상호 작용을 검지할 수 있었다.
 ○ 또한, 동일한 금 나노입자의 표면에서 전자가 떨리는 현상(플라즈몬 공명현상)을 미세하게 분석함으로써, 유전자와 단백질간의 선택적인 친화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였다.
 ○ 이 기술을 세포 내 RNA를 합성하는 효소(RNA polymerase)에 적용할 경우, 유전자의 변이 여부를 나노 수준에서 정확히 식별할 수 있어 유전자 변이 진단 기술로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 특히, 해당 기술을 이산화탄소 전환을 위한 균주 개량에 응용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유전자 스크리닝을 통해 미세조류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 개발 주기를 혁신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박상도 센터장은 “이번에 심교수 팀에서 개발한 분석시스템은 세포 내의 특정한 생체반응을 실시간으로 정량화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어 이산화탄소의 생물학적 전환분야 뿐만 아니라 질병의 조기 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연구결과는 재료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지(Advanced Materials)’ (IF=13.88)에 표지 논문(Front Cover Story) (3월 6일자)으로 게재되었다.
   ※ 논문명: Real Time, Sensitive, and Specific Detection of Promoter-Polymerase Interactions in Gene Transcription Using a Nanoplasmonic Senso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