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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종합우승한 선수단 환영식 열려
  • 조정희
  • 등록 2013-07-12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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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2회 독일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18번째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둔 국가대표선수단의 귀국 환영행사가 11일(목) 오후 1시20분 인천공항 로비에서 열렸다.
 환영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 이번 올림픽 선수단장인 송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원현우(철골구조물 직종 금메달) 등 선수단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먼저 “기술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고, 당당한 모습으로 귀국한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기능올림픽을 4번 연속, 그리고 통산 18번 우승 한 쾌거를 이룩한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국민과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1970- 80년대만 해도 기능올림픽 선수단이 귀국하면 카퍼레이드를 펼치는 등 온 나라가 축제의 분위기였다”고 하면서 최근 국민적 관심이 많이 줄어든데 안타까움을 표시하면서  “기능 올림픽의 우승이 지금의 국가상황에서 얼마나 의미가 큰지를 강조하기 위해 직접 공항까지 나왔다”고 밝혔다. 
  “선수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의 자랑”이라고 칭찬한 정 총리는 “기능인들이야말로 우리경제의 튼튼한 대들보”라며 우수한 기능인력 육성과 지원을 통해 능력중심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전달한 축하 메시지에서 “18번째 국제기능올림픽 종합우승을 이뤄낸 대표 선수단의 쾌거를 축하하며, 더욱 정진하여 각 분야의 최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중 선수단장(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귀국인사를 통해 “온 국민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에 힘입어 18번째 종합우승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숙련기술 발전과 기능올림픽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이번 기능올림픽에서 한국은 37개 직종 41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해 금 12개, 은 5개, 동 6개, 우수 14개를 따내며 라이벌 스위스(금9, 은3, 동5, 우수18)와 대만(금6, 은4,동8, 우수13)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참가 전 직종에서 모든 선수들이 우수상 이상을 수상하는 기록도 세웠다.
  우리나라는 지난 1967년 스페인대회를 시작으로 모두 27번 출전해  18차례나 종합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기술 강국’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금.은.동메달 수상자에게 각각 6,720만원, 3,360만원, 2,240만원의 상금 및 훈장을 수여하며,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 면제, 병역대체복무(산업기능요원 편입), 동일분야 종사시 매년 기능장려금 지급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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