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주도에 내린, 90년만의 가뭄
  • 주정비
  • 등록 2013-08-21 14:36:00

기사수정
  올해 제주지역의 가뭄은 지난 6월28일 이후 기상관측 사상 최대기일인 55일째를 넘기고 있고, 33도를 웃도는 폭염도 39일째 이어지고 있어 농업인의 가슴이 타들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앞으로의 비 날씨도 불확실함에 따라 제주도에서는 중앙정부에 농축산물 피해확산 예방 및 피해복구를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추가 국고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건의는 지난 8월20일 대통령님께서 수석비서관회의시 가뭄의 심각한 제주지역에 최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지시하여 조원동 경제수석과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긴급 전화통화 과정에서 제주의 가뭄 해결을 위한 필요한 사항에 대해 건의와 도내 각 정당, 농업인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 등에서 건의한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특별재난지역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 재난 발생으로 생활기반 상실 등 극심한 피해의 효과적인 수습 및 복구를 위하여 지방단위의 능력으로는 수습이 곤란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재난으로 국무총리실 산하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 후 대통령에게 건의하면 선포가 되는데 제주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피해 농업인들에게는 각종 농업자금 융자상환 유예, 의연금품 지원, 도에 대한 국비보조비율 상향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와는 별도로 추가 예산지원도 요청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난 8월 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긴급하게 제주도 가뭄지역 영농급수대책을 위한 예산 10억원이 소진됨에 따라 가뭄과 물과의 전쟁으로 재해를 입은 고령농업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전천후 과학영농 사업비 33억원중 26억원을 국비로 지원 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동시에 앞으로도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가뭄 등 이상 기후현상이 매년 반복될 가능성이 많은 만큼 항구적인 가뭄 대응을 위하여 농업용수의 개발?이용?관리 통합 구축사업이 정부지원사업에 반영되어 2014년부터 시범지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소요사업비 100억원중 국비 80억원과 상습 한해발생에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재 개발 중인 농업용 저수지 4개소(성읍지구, 옹포지구, 함덕지구, 서림지구)도 사업비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8월 22일, 농림축산식품부, 소방방재청, 청와대 등을 방문하여 긴급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에서는 가뭄 극복을 위해 농작물 가뭄극복 종합 대책 긴급회의 6차례 거쳐 실시하면서 물공급 취수원 182개소(저수지 5, 용천수 17, 지하수 160개), 관정 3,275공(공공 843, 개인 2,432)을 확보하였고, 소방차 28대, 물빽 830개, 물차 46대, 양수기 302대를 동원하여 8월20일 현재 25천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관정 전기료 및 보수비 23억원, 스프링클러, 취수탑, 물빽 등 19억원을 긴급 투입 가뭄극복 추진에 차질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가뭄이 극심한 구좌읍에 가뭄극복 이동 상황실을 설치하여 현지 가뭄상황 및 급수상황 점검으로 급수지원의 원활한 도모하고, 농작물 피해상황 점검 및 신속한 급수지원과 업인과의 소통과 상생의 분위기 조성하면서 사회적 약자인 고령농업인, 장애인, 부녀자 등에 대한 급수지원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