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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변해가는 지방행사
  • 김지열
  • 등록 2011-04-28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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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지방의크고작은행사는 주최측의 의지와관계 없이 주객이 전도되는 모습으로 행사가 치뤄졌다.
 
외부의 지명도가 있는 사람이 와야되고 출향인사라하여 지역인사도 아닌 사람이 와야 하는 것이 마치 관례였던 것처럼 얼마 전까지도 그런 모습이었다.
 
시대의 변화 시대가 요구하는 의례 얼마 전까지 해 온 일들이 얼마나 비효율적인가를  자치단체가 깨닫게 되었다.
 
지방의 행사는 주최자가 주인이 되는것이 당연한 시대의 요청이다. 
 
이런 변화를 실천하고있는 자치단체장이 있다.
 
홍성군은 그동안 잘못되고 있는 지방행사를 주인이 알아서 잘 치르도록 군차원에서 적극 개선해가기로하고 외부의 인사가 필요치않은 행사는 일체 초청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군수도 참석해야 될지말지를 사전에 파악하여 참석여부를 결정 하도록 할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홍성군 김석환군수는 앞으로 지방행사의 개선과 행사제도를 변화해가도록 앞장서서 계도해 가겠다고밝혔다.
  
앞으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지방의 품격에 낭비없는 지방행사주최가 주인이되는시대의요구대로 알찬 행사가 치루어지도록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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