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교텃밭 관련 개발기술 설명, 정보포털 시연회 열어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학교에서 학생들 교육에 활용 가능한 학교텃밭 관련 개발기술 설명회와 정보포털 시연회를 11월 13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최근 창의력과 인성 함양,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텃밭 조성과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학교가 늘고 있어, 관련 기술과 정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학교장과 교사, 관련 업체, 그리고 연구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이 개발한 학교텃밭에서 교육 가능한 프로그램과 개발기술에 대한 소개와 전시, 농업기술의 교육활용 사례 발표 그리고 온라인 정보포털 ‘텃밭에 다 있네’를 시연한다.
실내외 학교텃밭 조성과 관리에 필요한 모든 농업기술 정보를 한자리에서 검색할 수 있는 온라인 정보포털인 ‘텃밭에 다 있네 : 학교텃밭(school garden)’이 처음으로 소개된다.
뿐만 아니라 식물관찰키트, 식물의 광합성과 호흡 관찰장치, 부착형 심지화분, LED 채소재배기 등 식물의 생리와 생태환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한 교재와 교구를 직접 볼 수 있다.
그리고 연구개발 기술을 이전받은 산업체에서 어린이들의 EQ (emotional quotient), CQ(creative quotient)를 높이는 농업기술의 교육활용 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2013년도 농촌진흥청 학교학습원 심사 ‘대상(국무총리상)’ 수상학교인 대구 명덕초등학교의 ‘3D 프로그램으로 내 꿈에도 물주는 식물 키우기’에 대한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은 학교텃밭의 준비-도입-성장-발전 단계에 맞춘 기술지원을 위한 온라인 정보지원 서비스를 연말에 정식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텃밭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인성과 창의력 함양, 체험이나 학습과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연구를 확대해 농업이 국민과 공감하는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 문지혜 박사는 “학교텃밭은 학생뿐 아니라 선생님들에게도 창의적인 연구의 장이 되고 학부모나 친구와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품성을 배우게 해주며, 장래 직업에 대한 꿈을 구체화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학교텃밭 확산에 국가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연구개발로 축적된 기술과 정보가 아이들에게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가꾸고 먹는 즐거움과 나누는 행복을 알려주고, 창의교육을 할 수 있는 좋은 교재·교구임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