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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새로운 부티트렌드는 ‘퍼트리밍’
  • 조병초
  • 등록 2013-11-20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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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발목을 편하게 감싸주며 보온성까지 있는 디자인으로 유행 예감

▲부티     © 케이트앤컴퍼니

수능과 빼빼로데이가 지나면서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는 여성들의 쇼핑리스트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겨울은 11월 중순부터 시작되며 유난히도 길고 추울 것으로 보인다. 겨울 잇아이템 준비를 서두르지 않을 수 없다.
 
겨울외투, 패딩, 손난로 등 따스한 겨울을 나기 위한 아이템이 많지만 아무리 혹한기라도 신발 스타일을 포기할 순 없다.
 
 
<겨울철 부티 선택의 필수는 방한성>
 
블랙컬러 가죽에 특별한 장식이 없는 무난한 스타일의 부티에서 점점 가죽, 스웨이드, 뱀피 등의 다양한 소재부터 발목 부분의 퍼를 가미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부티들이 쏟아지고 있다. 컬러 또한 ‘무조건 블랙’이 아닌 버건디, 카키,브라운 등의 톤다운된 컬러가 최근 많이 선보이고 있는 추세이다.
 
이렇다보니 부티를 구매하기 위해 마음을 먹었더라도 다양한 스타일이지만 계절 특성으로 언뜻 보기엔 비슷해보이는 디자인 중에서 선택의 폭을 좁히지 못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부티를 구매하기 위해 마음을 먹었다면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방한성이다.
 
겨울부티는 일단 따뜻해야 한다. 발목부분에 퍼트리밍된 부티가 아무래도 따뜻할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겨울 제품들이 퍼트리밍을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앞코가 너무 뾰족하다보면 발끝을 죄게 되고 체감상 발끝이 시릴 수밖에 없다. 가급적 겨울신발은 발전체를 편하게 감싸주는 디자인이 좋다. 따라서 착화감이 좋을수록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페미닌한 부티힐vs매니시한 워커>
 
여성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것은 힐일 것이다. 매끈하게 빠진 10cm 이상의 부티힐을 신는다면 늘씬한 각선미를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높은 힐은 자칫 겨울철 긴장한 발목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가급적이면 앞부분에 플랫폼이 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찔한 뒤태와 함께 편안함까지 모두 잡는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페미닌한 부티와 함께 점점 유행하고 있는 제품은 누가 뭐라해도 워커다. 남자들만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워커가 어느새 여성들이 겨울이면 찾는 겨울철 잇아이템이 된 것이다. 매니시한 느낌을 살리는 워커지만 워커와 함께 스키니진이나 레깅스룩에 코디한다면 좀더 시크한 느낌의 활동적인 여성이라는 이미지로 보이게 된다.
 
자신의 스타일이나 체형에 맞게 잘 선택하여 이제 막 시작되는 2013년 겨울, 멋진 부티 선택으로 성큼 다가온 겨울을 좀 더 따뜻하고 개성있게 시작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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