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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소년 행복도시’ 조성에 매진
  • 김진규
  • 등록 2013-12-11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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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 한해 ‘청소년의 밝은 미래와 꿈과 행복실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청소년의 역량함양과 더불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49개 사업(7개 대도시 중 청소년정책사업 수 최다)에 걸쳐 총 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 육성·보호 시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먼저, 청소년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28기념 중앙공원을 비롯한 구군 7개소에 청소년 문화존을 운영하고, 지역학교와 수련시설을 연계한 청소년 창의적 체험활동 사업, 청소년 동아리 활동지원 등 청소년의 문화예술, 봉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국내외 자매 및 우호·협력도시와의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해 상호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 및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기회도 가졌다.
 
또 지난 5월 청소년 달에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맘껏 발산하고 즐길 수 있는 2013 청소년행복페스티벌을 처음 개최했으며, 청소년의 아이디어를 정책결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에는 김범일 시장과 청소년 참여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청소년의 건의사항 중의 하나인 동전노래방을 현재 청소년 문화의 집에 설치 중에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수련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청소년들의 종합문화거점 공간인 달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과 수성구 청소년수련원을 지난 2월에 개원했고 지난달 직업체험으로 특화된 국립대구 청소년수련원 유치 건의하는 등 수련시설 확대를 위해 현재 적극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해 수련시설 운영프로그램 및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광역시 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주관 2013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으며,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도 청소년자원봉사활동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이용률(94.7%) 7개 대도시 중 최고
 
또 청소년 복지 및 자립지원 사업으로는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과 위기청소년의 보호기능 강화를 위해 방과후 아카데미,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는 동반자 프로그램, 가출청소년 상시쉼터 및 임시쉼터를 운영했고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위해 청소년유해매체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통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 개최와 117학교폭력신고센터 및 청소년 성문화센터 운영 등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청소년유해환경접촉종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지역 청소년들의 폭력피해 경험률은 9.5%(전국평균 11.4%), 가출경험률은 9.7%(전국평균 12.1%)로 각각 7개 대도시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
 
한편 대구시는 급변하는 환경 변화 속에서 건강하고 역량 있는 지역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대구시 청소년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13.8~’14.1) 중에 있으며, 2014년에는 올해보다 5.8% 증액한 8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청소년 정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2014년에는 더욱더 다양한 청소년 활동지원 및 보호기능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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