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3 그린스타트전국대회’ 개최
  • 김진규
  • 등록 2013-12-31 13:00:00

기사수정

기후변화에서 비롯된 지구온난화로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커져가는 가운데, 그동안 대구 시민과 함께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온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와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의 숨은 공로가 지역 사회로부터 재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15일, EXCO에서 전국 최대의 환경축제인 ‘2013 그린스타트전국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서 윤성규 환경부장관은 수달이 살고 있는 복원된 대구 환경을 쾌거로 정의했고, 정홍원 국무총리 영상메시지와 함께 환경복원을 위해 민·관·학·연이 한 몸으로 추진해 온 그동안의 노력과 결실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대구는 선진 환경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이 점쳐졌다.
 
역대 최대인 18,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례없는 성공을 거둔 ‘2013 그린스타트 전국대회’를 대구시와 함께 준비한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와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는 이 대회 성공개최는 물론, 대구 환경을 되살리는 쾌거에 큰 역할을 해 온 환경지킴이들이다.
 
먼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 대구 건설을 위해 5개 분과와 68명의 위원을 구성해 25개 행동원칙과 275개 실천과제를 시민사회단체(NGO)와 함께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특히, 2013년은, 도시철도건설본부와의 MOU(‘13.10.23.)를 통해 시민 참여로 기후변화를 대응해 나가는 저탄소 친환경 사업인 ‘시민햇빛발전소 3·4호기’를 도시철도 3호선 차량기지(북구 동호동) 내에 마련했고,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1.1㎞)를 중심으로 12만 명의 시민이 함께 모여 ‘지구를 위한 차 없는 거리, 대구시민생명축제(’13.4.21.)’를 지역 최초로 펼치는 등 굵직한 행보를 보였다.
 
더불어, 21세기형 녹색활동가인 ‘그린리더’ 양성을 바탕으로 동절기와 하절기 에너지 절약, 녹색명절 보내기, 자전거와 대중교통 이용, 녹색아파트 및 그린스쿨 조성 등 시민사회와 기업, 가정, 학교 곳곳을 깊숙하게 파고드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환경부가 개최한 2013 제4회 그린스타트네트워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4년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의 가장 눈여겨 볼 사업은 1996년 제정한 대구지방의제21 재작성이다. 현재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수차례 토론과 회의를 통해 기본 방향을 설정 중으로 의견수렴과 전문가 수정을 거쳐 ’14년 상반기에 완료되면,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대구를 위한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하나의 숨은 일꾼은 정응호 계명대 교수(센터장)가 이끌고 있는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DEGEC)이다.
 
지역 특유의 환경문제를 연구/개선하며 학계와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있는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한 센터는, 올 한 해 동안 지역 기업체의 환경시설 개선에 앞장서 환경문제점 진단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지원대책 제공은 물론, 재정이 부족한 기업체에 환경시설개선자금(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는 ‘기업환경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해 왔다.
 
이 사업을 통해 약 16억 원의 환경시설운영비 절감과 2억 원이 넘는 환경시설개선 투자를 유도해 이 분야 최고의 성과를 거둔 한편, 수질·대기오염물질이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해 행정처분을 받는 등 환경문제가 있는 기업체 40개소에 대한 개선방안, 방지시설의 처리효율 향상, 폐기물의 적정 관리방안 등의 환경컨설팅을 실시해 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평이다.
 
정응호 센터장은 2013년도를 평가하며 “미약한 결실이지만 이와 같은 성과가 누적되면 대구지역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며 “2014년에도 더 많은 기업체가 기술지원과 시설개선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1996년 10월 26일에 발족한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회장: 김종석)’와 2000년 5월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설립된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의 듬직한 환경지킴이로 재조명되는 만큼, 바빴던 올해보다 더 바쁜 2014년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3.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4.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 3월 22일 울산에서 개최 대한무용협회울산지회[뉴스21일간=임정훈]2026년 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박선영)의 첫 공식행사인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사)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발레, 현대무용, 사회무용 등 다양한 장...
  5.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 정읍천변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펼쳐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지부장 최중일·이하 정읍지부)가 지난 1일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정읍시 천변 정주교에서 아양교, 아양교에서 샘골 다리에...
  6. 동구 ‘외식업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2026년 외식업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를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의 위생 설비 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
  7.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