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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재생에너지 자립도 확충에 적극 나서
  • 최기석
  • 등록 2014-02-06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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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서는 금년초 정부의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2014~2035)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자립확충을 위한 “2014년 신재생에너지 보급활성화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 기본계획의 주요 핵심은 원자력 의존도 축소 및 분산형 전원개발, 전력수요관리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으로서 인천시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자립확충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선진도시 인천’ 건설을 위해 세부 실천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에서는 도심지역에 적합한 분산형 전원개발을 추진하고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 및 가정용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에 따른 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공유재산 임대요율 인하) 등 행정적 지원강화, 인천소재 지역발전사들의 역할분담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강구 및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사후관리 강화방안 등 세부 실천과제를 설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 Renewable Portfolio Standard) 제도 : 일정 규모 이상의 발전사업자에게 총 발전량중 일정량 이상을 신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
 
세부 실천과제를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국가 정책에 부응하고자 GCF사무국과 세계은행 한국사무소를 유치한 송도국제도시를 대상으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타운 조성”을 위한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해 송도를 명실상부한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태양광발전시설 보급활성화를 위해 소규모(100Kw이하) 태양광발전 사업을 영위하는 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나 일반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을 위해 시설 설치자금의 일부융자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가정용 소형(200W)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개별세대에 대해서는 설치비용의 일부를 보조해주는 보조금 지원제도를 금년부터 신규로 추진한다.
 
아울러,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RPS사업에 대해서는 공유재산 임대요율을 현실화하여 하수처리장, 유수지, 정수사업소의 유휴지 등에 태양광발전사업을 활성화하고, 인천소재 지역발전사들의 역할분담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방안을 상호 공동 모색한다.
 
그 동안 지역지원사업으로 추진되어 온 공공기관 대상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대해서도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인천시에서는 금년 5월 예정된 GCF이사회 기간중에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 : Global Green Hub Korea) 2014“ 행사를 동시 개최해 국내·외 녹색시장을 선도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새로운 장으로 송도국제도시를 랜드마크(Land Mark)화 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를 중심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등이 녹색협력사업으로 공동 개최하는 GGHK행사는 에너지·환경 산업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게 됨에 따라 인천시가 세계 녹색산업 주도기반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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