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곰팡이, 알레르기·천식·폐렴 등 유발
  • 양인현
  • 등록 2014-05-16 14:53:00

기사수정
  • - 현대미디어, 위탁모 모집 홍보 영상 후원 제작

▲ 곰팡이     © 바이오피톤 제공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곰팡이 성장이 매우 빠르다.
 
따라서 여름을 맞아 곰팡이에 의한 질병도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환경보호국에서는 곰팡이 노출에 따른 질병 자료를 발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곰팡이가 알레르기 반응, 천식, 과민성 폐렴, 피부자극, 기회감염 등을 일으키고 독소에 의한 중독 피해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곰팡이 질환은 주로 피부 접촉, 호흡기 유입, 오염된 음식물 섭취 등으로 유발된다. 무균정 곰팡이연구소(대표 송기영)는 곰팡이로 인한 질병과 영향을 정리해 보았다.
 
<곰팡이 독성 물질과 질병>
 
곰팡이가 생성하는 독성 물질은 약 200여 가지가 된다. 곰팡이 독소인 마이코 톡신은 사람이나 동물의 기능 조직에 장애를 일으키고, Aspergillus에서 생성되는 아플라톡신은 발암성 물질로 간암이나 폐암을 유발한다. 아플라톡신은 주로 곰팡이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체내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 습기가 많은 건축물 내부에서 성장하는 곰팡이들도 인체에 유해한 독소를 만들어낸다.
 
곰팡이 포자나 균사 표면에 존재하는 이러한 독성 물질들은 눈, 피부, 목, 폐 등을 자극하고 심할 경우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곰팡이를 만지거나 포자를 호흡하는 경우, 혹은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점막 자극, 피부발진, 메스꺼움, 무좀, 효모성 감염, 면역체계 이상, 만성 및 급성 간 손상, 중추신경계 손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곰팡이는 대사 과정에서 미생물 휘발성 유기화합물인 악취를 생성하여 두통, 코 자극, 현기증, 피로 등 여러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곰팡이 알레르기란?>
 
곰팡이 알레르기는 곰팡이를 흡입하거나 만졌을 때 나타나는 재채기, 콧물, 결막염, 피부발진과 같은 증상을 말하는데, 곰팡이로 인한 질병 중 가장 흔하면서도 사람들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곰팡이 알레르기는 균사 세포나 포자에 의해 발생하며,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 알레르기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도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알레르기 환자들은 곰팡이 흡입으로 인해 천식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알레르기 환자가 아니라고 해도 곰팡이를 장기간 흡입하면 과민성 폐렴이나 천식에 이를 수 있다.
 
<여름철 곰팡이 질병에 대비하자>
 
무균정 곰팡이연구소 송 대표는 “만약 실내에서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어디선가 곰팡이가 자라고 있다는 것이다. 여름철에는 곰팡이 성장 속도가 빨라 그 상태를 방치하면 오염이 확산되어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즉시 곰팡이제거제로 곰팡이를 제거한 후 곰팡이 백신 처리를 하여 습하고 더운 여름철 곰팡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권유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