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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무원, 이영자관장과 함께 옹기와의 만남 가져
  • 김지묵
  • 등록 2014-05-27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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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김송일)는 공직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많이 보고?듣고?읽는 3多운동의 일환으로 5. 26(월) 시청 회의실에서 『숨쉬는 그릇 옹기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옹기 나들이》, 《옹기문양》의 저자이자 국내 최초의 옹기전문박물관인 《옹기민속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이영자 관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 공직자들과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도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독서로 간접체험을 극대화해 창의력 넘치는 행정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으로 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가이자 작가이면서 또, 국내 최초의 옹기박물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자 관장은 이날 강의에서 옹기의 역사와 특성에서부터 문화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옹기의 특성인 ‘저장성?통기성?보온성?방부성’ 등의 특징이 우리음식문화의 대표적 특징인 ‘발효식품의 발전’으로 이어졌다”며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와 옹기문화의 밀접한 인연을 강조했으며, “서민들이 주로 쓰던 옹기는 소박하지만 활용가치가 매우 다양해 최근 시대적 화두가 되고 있는 ‘재활용’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적합한 소재로 옹기문화의 이러한 특성을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정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연구, 발굴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용호 총무과장은 “이영자 관장은 잊혀져 가고 있는 옹기문화를 새롭게 인식해 옹기민속박물관이라는 창조경제를 이루신 분이다”며 “전주시 공직자들도 이처럼 현장중심의 활동과 사고의 전환을 통해 다양한 창조경제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시는 정부의 핵심정책인 ‘창조경제’와 ‘정부3.0 정책’에 부합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전주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3다(多)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강의는 지난 3월 김사은 작가와의 만남 이래 두 번째 지역 작가와의 만남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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