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1일부터 5‧18기록관 개관시까지… 기록관 이전 준비
광주광역시는 5‧18기념문화센터 내에 운영중인 5‧18광주민주화운동자료실과 전시실(이하 ‘자료실’)이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하 ‘기록관’)으로 이전을 앞두고 오는 6월1일부터 기록관이 개관할 때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휴관 기간 5‧18기록물의 db를 구축하고 전시콘텐츠 등을 제작할 계획이다.
자료실은 지난 1995년 광주시청에 5‧18기록물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5‧18자료실’ 설치를 시작으로 2001년 9월 5‧18기념문화센터로 옮겨와 자료 5만3641점, 유품 292점을 보유한 오월자료의 허브로 자리잡았다.
※도서류 7568, 행정자료 5009, 언론잡지 2만8954, 사진 7473, 영상 1999 기타 2638, 유품 292점
수집‧보존된 오월자료는 2011년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돼 광주가 세계 속의 민주인권도시로 각인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5‧18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계기로 오는 2014년 말에 개관을 목표로 역사적인 장소인 옛 광주가톨릭센터에 기록관을 구축중이다.
기록관이 구축되면 5·18의 기억과 역사를 세계인들과 함께 나누고 교류함으로써 민주․인권․평화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고 광주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5‧18바로 알리기를 위한 역사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