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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우리 국민 중 86.5%가 국내여행 떠나
  • 조정희
  • 등록 2014-06-12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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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당 평균 여행 일수 8.9일, 여행 횟수 5.29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여행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13 국민 여행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 여행 실태 조사’는 1년 주기로 공표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전국 2,647가구의 만 15세 이상 동거 가구원 6,4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조사는 조사 대상이 국내외 여행을 다녀온 직후 여행 경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여행기록부에 작성하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2013년 국내여행 경험률 및 국내여행 총량,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증가>
 
조사 결과 우리나라 만 15세 이상 국민(약 4천3백여만 명) 중 약 86.5%가 2013년 한 해 동안 국내여행(관광 여행 + 기타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2년의 85.2%보다 1.3% 증가한 수치다.
 
지난 1년간 국내여행을 하지 않은 이유 로는 ‘여가시간 및 마음의 여유 부족’(49.9%)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경제적 여유 부족’(18.4%)이 뒤를 이어, 관광을 결정하는 데에 시간과 돈의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여행의 주된 목적으로는 ‘여가/위락/휴가’(46.8%) 및 ‘가족/친척/친구 방문’(44.7%)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은 ‘경기 - 서울/경남 - 경북 - 충남’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국내 관광여행지별 전반적 만족도(5점 만점)는 4.04점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제주 지역이 4.40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부산-전북-경남-강원이 뒤를 이었다.
 
문체부는 지속적으로 국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관광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국민행복과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4년 5월, 첫 관광주간을 실시했다. 오는 9월에는 2차 관광주간(9. 25. ~ 10. 5.)을 추진함으로써 범국민적인 국내여행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여행의 주요 제약요인으로 여가시간 및 정신적․경제적 여유 부족이 가장 크게 나타난 것을 반영해, 휴가경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직장 내 휴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에, 내년에 본격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도시의 관광경쟁력 제고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의 관광도시’를 3곳 선정했으며, 주민주도형 지역경영 공동체인 관광두레 육성을 통해 지역특화 관광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관광 진흥의 주체로서 지역 공동체 및 수요자 중심의 협력적 지역관광 협의체를 구축, 지원하고자 지역관광협의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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