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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러시아와 1:1 무승부
  • 최철규
  • 등록 2014-06-18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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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월드컵 홍명보호, 이근호가 중거리슛 16강 희망 살려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은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후반 23분 교체로 투입된 이근호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이후 6분 만에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아쉽게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대한민국 이근호선수가 월드컵 첫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공 점유율과 패스 성공률에서는 한국이 러시아보다 조금 우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초반에는 4 대 6 정도의 점유율로 한국이 러시아에 밀렸지만 그러나 전반 종료까지의 공 점유율은 한국이 55%로 45%인 러시아를 능가했다.
 
후반 들어서는 접전이 펼쳐졌고, 러시아의 활발한 움직임이 되살아나면서 경기 종료 전 15분 동안에는 한국과 러시아가 51%, 49%로 비등한 경기를 펼쳤다.
 
그럼에도, 더 많은 공격 기회를 잡은 것은 러시아였다. 득점은 1-1로 같았지만, 한국이 10번 슈팅을 시도하는 동안 러시아는 16번의 슈팅을 날렸다. 공이 골대 안쪽을 향하는 유효 슈팅 수도 러시아가 10개로 6개인 한국보다 많았다.
 
누리꾼들은 “이근호 첫골 짜릿했다” “한국-러시아전 아쉽지만 무승부도 잘한 것” “한국-러시아전 무승부도 만족” “남은 경기 잘해서 16강 올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23일 알제리, 27일 벨기에와 차례로 남은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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