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화예술 정책목표·10대 발전전략 제안
  • 최철규
  • 등록 2014-07-22 09:30:00

기사수정
  • 21일 발전전략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문화예술발전전략용역 최종보고.
▲ 문화예술발전전략용역 최종보고.

오는 2018년까지 생활 속 문화의 보편적 향유 등을 목표로 하는 충남도 문화예술 발전전략이 수립을 위한 최종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충남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문화예술 발전정책 수립을 위한 ‘충청남도 문화예술 발전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안희정 지사를 비롯해 정책자문위원과 도내 문화예술 관련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충남발전연구원의 연구결과 보고,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토론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충발연은 2018년까지 5개년을 시간적 범위로 하는 문화예술 발전전략의 4대 정책 목표로 충남문화예술 생태계 구축과 창의성 확산 생활 속에서 문화의 보편적 향유를 통한 삶의 질 개선 충남의 인문전통에 기반한 문화 정체성 확립 충남 문화유산과 예술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이어 4대 정책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발전전략으로는 문화예술 창작 및 네트워크 구축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활동 강화 백제·내포·기호유교문화권 고도화 문화예술 유산에 기반을 둔 문화산업 육성 등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 발전전략 추진을 위한 세부 사업으로는 문화예술 분야, 문화유산 분야, 문화산업 분야, 문화관광 분야로 나눠 총 80개 사업이 제안됐다.

이 가운데 문화예술 분야는 ‘충남형 문화예술인 복지서비스 제공’ 등 26개 사업이며 문화유산 분야는 ‘충남 무형문화재 기록화 및 활용사업’ 등 21개 사업이다.

또 문화산업 분야는 ‘충남도 전통문화산업 융복합 활성화 사업’ 등 18개 사업이고 문화관광 분야는 ‘공주·부여 역사고도 문화관광도시 조성 및 관상상품 육성’ 등 15개 사업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도민이 바라는 문화관련 인프라 조성과 도민들의 문화향유권 확대는 물론, 올해 출범한 충남 문화재단과 문화예술단체의 상생발전과 협력, 합리적 운영 방안 모색, 문화예술 분야 예산의 효율적 투자방향 설정을 위해 추진됐다”면서 “도는 앞으로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향후 2018년까지 도의 문화예술 미래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수립되는 도 문화예술 발전전략은 지난 2008년 수립된 기존 계획의 활용기간이 경과된데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이날 최종보고회는 그간 문헌·사례조사, 도민공청회, 설문조사 등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물을 점검하고 이를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남발전연구원 뿐만 아니라 도내 문화관련 연구기관인 도 역사문화연구원, 충남문화산업진흥원, 도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여했으며, 도내 문화관련 전문가, 기관,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거쳐 지속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사업들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문화예술발전전략용역 최종보고.
▲ 문화예술발전전략용역 최종보고.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