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세계 빛의 해와 미디어아트 도시 광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분야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신청한 광주의 미디어아트와 창의산업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모인 시민 네트워트 ‘광주창의시민포럼’이 23일 오후 3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차 총회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15 세계 빛의 해와 미디어아트 도시 광주’라는 주제로 광주창의시민포럼과 광주발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3명의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김귀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커뮤니케이션 팀장의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광주의 역할’, 서진석 대안공간 루프 대표의 ‘광주의 예술 지형과 미디어아트’, 김기곤 광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의 ‘미디어아트는 광주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등 발제에 이어, 종합토론은 류재한 전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주정민 전남대학교 교수, 이이남 작가, 김용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미옥 경기도 이천창의도시담당자 등이 참여해 유네스코 창의도시들의 활동 경험과 향후 광주의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유네스코의 창의도시네트워크는 예술·문화에 관한 세계 수준의 경험과 지식, 기술을 가진 도시들의 네트워크로, 각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창의산업 진흥과 창의환경 조성, 창의인력 양성 등을 통해 지역과 국가, 나아가 세계의 지속적 발전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08년부터 지역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가능성이 제기돼 2010년부터 ‘미디어아트’ 분야의 창의도시 가입을 추진해 왔다.
이와 관련, ‘광주창의시민포럼’은 예술과 산업의 융합, 즉 미디어아트와 창의산업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민․관․산․학․연이 모인 자발적인 시민 네트워크로, 류재한 기획위원장이 중심이 돼 지난 2012년 7월부터 민간 주도형으로 활동하고 있다.
광주창의시민포럼은 지난해 광주시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 부터 가입신청서를 승인받고 올해 3월 유네스코본부에 영문신청서를 접수해 심사가 진행됨에 따라 심사용 영문블로그를 운영하는 등 가입 준비와 심포지엄 등 시민포럼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