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지자체 최초‘부동산중개업소 종합정보 위치지정 표시제’ 시행
  • 윤만형
  • 등록 2014-08-12 17:20:00

기사수정
  • 9월부터, 대표자 등 중개업소 정보 한 장에 담아 출입문, 상담석에 부착

▲ 중개업소 정보 한장에 OK    

마포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1,025개소를 대상으로‘부동산중개업소 종합정보 위치지정 표시제’를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중개업소 종합정보 위치지정 표시제’는 주민이 편리하게 확인하고 중개 사고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중개사무소 대표자는 물론 중개보조원의 실명표기, 손해배상책임 기간 등 모든 중개업소 정보를 한 장에 담아, 중개업소 출입구와 상담석에 지정·설치하는 제도이다.
 
현재 부동산중개업소 내에는 등록증과 자격증, 손해배상책임 기간 등을 게시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구석진 곳에 부착하거나, 벽면 높은 곳에 게시하는 등 사실상 확인이 어려웠던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 위치지정 표시제의 도입으로 실제 중개행위에 있어서 계약체결 등이 구에 등록된 대표자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지 여부와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중개사고 시 손해배상 가능 여부 등 그 동안 꾸준히 이어져왔던 중개의뢰인의 불안감 해소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개업소 종합정보에 기재된 내용은 크게 4가지로 ▲대표자의 성명, 등록번호, 소재지 및 중개보조원의 실명 및 사진 등 부동산중개업소의 소속직원 현황 ▲공인중개사 법률 규정에 따른 업무보증내역(손해배상책임기한) ▲저소득층 주민 무료중개서비스 참여업소 안내 등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다짐 ․ 서약 ▲기타 부동산중개관련 정보 QR코드 표시 등이다.
 
구는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 구현되는 QR코드의 디지털화된 접근방식 외에도, 중개업소를 방문하는 주된 고객의 연령층이 중․장년층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한눈에 부동산업소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아날로그 방식에 초점을 맞춘 표시제를 도입했다.
 
이번 개선 방안으로 무등록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명확한 식별에 도움을 주는 한편 그 동안 직 ․ 간접적으로 위법 중개행위를 해 오던 일부 중개보조원도 공개대상에 포함시켜 무자격자에 의한 계약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부동산중개 위법행위 원천봉쇄를 위한 차단막 설치와도 같은 기능을 갖추게 된다는 것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이번 표시제의 도입으로 중개사고 피해의 현저한 감소와 더불어 안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심할 수 있고 안전한 거래를 원하는 수요자의 입장에 서서 실제 우리 구민들이 제공받고자 하는 정보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