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과 관련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꾸려진 t/f팀의 위원 추가 위촉에 대해 “위원들과의 협의를 거쳐 광주발전연구원측의 추천을 받아 추가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는 당초 기획조정실장을 팀장으로 교통분야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7명으로 구성해 1차 회의를 했으나, 다양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취지보다 사업추진 여부가 쟁점으로 부각되는 등 당초의 취지를 살리지 못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위원 5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추가된 위원 5명은 t/f 위원들간의 내부 논의를 거쳐 이명규 위원(광주대 교수)이 광주발전연구원측의 추천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20일 도시철도 2호선 t/f 2차 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의견수렴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서는 2호선 건설에 시 자체 재원이 최소 7600억원에서 최대 1조원(총사업비 1조9053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사업임에도 수송분담률은 12%로 낮게 추정돼 이로 인한 운영적자 문제
등이 예상됨에 따라, 재정운영의 효율성 극대화 방안, 대중교통 효율성 증대, 광주시 교통여건 및 미래예측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