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9월 4일에 개최한 제8차 서울국제경쟁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기업의 경쟁중립성 확보, △아시아 지역의 경쟁법 발전 과제 중 우리 기업이 당명한 3가지 주제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논의된 주제가 전 세계 경쟁당국과 기업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시급한 주제라는 인식을 함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미국, 유럽연합(EU) 등이 자국 이익을 위해 꺼려하는 특허관리 전문회사 문제, 중국 등 아시아 국가의 절차법적 개선 등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구글 · 삼성 등 세계적 IT기업이 토론에 참여하여 입장을 공유하는 등 의제 및 논의 내용, 초청 연사, 행사 구성면에서도 권위있는 세계 경쟁법 토론장이 되었다고 평가된다.
미국, 러시아, 유라시아 등과의 양자 협의에서는 ‘원칙 있는 시장경제’, ‘공기업 개혁’, ‘규제 혁신’ 등 우리 국정 기조와 주요 정책을 널리 공유했다.
포럼에 앞서 서울대, 고려대, 숙명여대 등 3개 법학전문대학원 주관으로 개최된 학술 세미나에서는 경쟁당국의 위상, 사건 처리 절차 등을 주제로 포럼 참석 인사들과 심층적 토론을 진행했다. 아울러 한국 경쟁법 전문가와 해외 경쟁 당국자 간 교류도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