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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기제품, 러시아-동유럽 시장서 호평
  • 곽상원
  • 등록 2014-10-01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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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기계․인쇄용지 등 수출mou 1649만불, 수출상담 2559만불 성과
▲     © 곽상원

광주광역시가 eu와 교역이 감소한 러시아와 헝가리를 대상으로 시장개척활동을 펼쳐 의료, 기계, 시스템비계, 인쇄용지 등 시장에서 호평 받았다.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광주지역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여한 러시아-헝가리 지역 시장개척활동에서 수출mou 1649만불, 수출상담 2559만불의 실적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에서는 시장진입에 필요한 인증을 받아 둔 기업과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보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각광을 받았다.

 

시스템비계를 생산하는 정주산업통상은 독일 제품에 비해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헝가리 업체의 초청을 받아 동유럽 지역 독점계약을 제안 받고 현지에서 필요한 인증절차를 대행해 주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고급 인쇄용지를 공급하는 ㈜노보인터내셔날은 러시아 모스크바와 노보시비르크 등 4개 업체로부터 고급 종이컵 등을 수출하기로 1000만불의 수출mou를 체결했다.

 

특히,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러시아신문연합과 가격협상 등을 마치고 유럽에서 독점했던 신문시장을 독점하게 되는 1000만불 수출계약을 1개월 이내에 체결키로 합의했다.

 

플라스틱엔지니어링을 생산하는 오양물산은 2개월 전부터 러시아어로 카탈로그를 제작해 전화와 이메일(전자우편)로 사전 협상해 pvc, 폴리카보네이트 등 285만불 수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밖에도 광주지역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러시아와 헝가리 정부의 인증절차를 거쳐 수출키로 협약하는 등 cis-동유럽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바이어 발굴과 사전 정보 파악 등 치밀한 준비를 통해 러시아, 헝가리 지역에 지역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오는 11월19일 시작하는 브라질과 칠레,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지역 시장개척활동에도 지역의 역량 있는 기업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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