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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편견을 넘어 사랑을 더하는 품격의 전주만들기
  • 김인로
  • 등록 2014-11-06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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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시장 김승수)는 6일 오후 2시부터 풍남문광장에서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다문화 소통한마당”을 개최하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마당 축제는 “세계속으로 GO! GO!!”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문화 전통 문화공연을 비롯하여 다문화 음식과 전통의상.소품 체험행사, 결혼이주여성들의 우리 가요 부르기 자랑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풍성하게 진행되어 아름다운 가을하늘을 수 놓았다.

 

아울러, 축제를 알리는 전북대 타악팀의 신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의 다문화 전통춤을 소개하고 결혼이주여성의 우리 가요 부르기와 소리노리의 난타 공연으로 흥을 돋우었으며, 또한, 부대행사로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태국 등 5개 나라의 음식체험과 전통의상·소품 및 즉석사진 촬영 등 다문화에 대하여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부스들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의 시간을 제공하였으며,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일자리 상담과 전주시보건소의 건강검진 및 건강관리방법,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전북지사의 이·미용봉사활동, 외국인근로자 상담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맞춤형 코너도 마련 진행되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 구성원들은 아직도 인종, 민족, 피부색 등 다문화의 “다양함”을 인정하지 않고 그저 “다름”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며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는 문화적 다양성과 역동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며, 성숙하고 통합된 다문화사회로의 성장을 위해서는 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의 문화적 다양성과 감수성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사회여건이 중요하다고”고 말하였다.

 

그동안 전주시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이 우리 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으로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과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며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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