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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게 만드는 창업 비서 ‘심플하게 스타트업’
  • 조재성
  • 등록 2014-11-11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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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자신의 일을 시작해야 하는지 일목요연하게 설명
  © 처음북스


요즘 젊은이의 어깨가 축 쳐져 있다.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취업난이 심각하다. 그러기에 더욱더 ‘괜찮아, 잘 될 거야’라고 말해주는 위로에 기대려 한다. 하지만 ‘심플하게 스타트업’의 저자 마이크 미칼로위츠는 이럴 때일수록 자신의 일을 찾으라고 용기를 북돋는다. 비록 모든 사람이 창업에 성공할 수는 없다. 하지만 가슴이 뛰는 일을 했느냐 아니냐에 따라 인생에 대한 후회 정도가 달라진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심플하게 스타트업’은 도전 정신을 가진 사람에게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보다 더욱 위로가 되는 창업 가이드북이다.
 
‘심플하게 스타트업’은 적절하게도 화장실 비유부터 시작한다. 저자는 이렇게 물어본다. “바지를 발목까지 내린 상태에서 볼일을 보다가 마무리하려는 시점에 와서야 휴지가 부족하단 걸 깨달은 적이 있는가?” 아마도 정도는 다르겠지만 비슷한 상황은 모두 겪어보았을 것이다. 화장지 걸이에 대롱대롱 매달린 휴지는 겨우 세 칸. 게다가 외딴 공중화장실이라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선택은 몇 가지 되지 않는다. 개인위생을 포기하든지, 아니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이용하여 상황을 타개하든지. 창업자란 바로 이런 상황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이란 없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원에 최대한 집중해서 불가능을 현실로 바꾸는 것이다.
 
이 책은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임에 분명하다. 어떻게 자산을 운영해야 하는지, 어떻게 사무실을 저렴하게 낼 수 있는지, 어떤 시장을 노려야 하는지 등을 사례 위주로 기술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실용적 방법은 ▲사업할 돈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한 수익을 만드는 회사를 만드는 법 ▲현재 그저 그런 실적의 사업을 큰 수익을 내는 알찬 사업체로 변화시키는 법 ▲매일 측정할 지표를 시각화해 매출을 600퍼센트 이상 증가시키는 법 ▲지분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핵심 동료를 끌어들이는 법 ▲집중 5원칙을 이용해 집중의 범위를 좁힘으로써 실질적인 매출을 올리기에 충분히 틈새 시장을 지배하는 법 ▲목표를 분명히 하기 위한 간단한 전략인 태킹 기술을 마스터하는 법 등이 있다.
 
이렇게 실용적인 책이지만 전반적인 질문은 인생을 사는 철학에 가깝다는 새롭다. “당신은 당신의 인생이 어떠했으면 좋겠는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 가치와 도덕을 상징하는 불변의 법칙이 있는가? 이런 질문을 하나씩 생각하다 보면 어떤 결론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가슴 뛰는 자신의 일을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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