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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친환경 산업단지’ 재도약 발판 마련
  • 김진규
  • 등록 2014-12-10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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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0년 2단계 생태산업단지 지정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기존의 전통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친환경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번에 3단계 생태산업단지(이하 EIP 사업: Eco Industrial-Park)로 재지정 받게 되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친환경 산업단지로 새롭게 재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EIP 사업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른 기업의 원료나 에너지로 재사용함으로써 자원 이용 효율성 향상과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녹색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EIP 사업의 2단계 사업이 산업단지 내 기업의 자원순환을 중심으로 추진되었다면, 3단계 EIP 사업은 산업단지를 지역사회 친화형으로 확장하여 전국 9개 지역 46개 산업단지에서 12개 지역 105개 산업단지로 확대하고, 산업단지뿐만 아니라 산업단지와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친화형 산업발전모델 개발을 통해 국가 규모의 산업망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는 2010년 2단계 공모 시 전국 8개 시·도 중 유일하게 일반 산업단지만으로 구성된 성서1~4차, 염색, 달성1·2차, 서대구산단 등 8개의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하였으나, 이번 3단계에서는 기존 지정된 8개의 산업단지 외에 성서5차, 구지, 3공단, 검단산업단지가 추가 지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 EIP 사업단은 2단계 사업추진을 통해 “폐정수슬러지의 알루미늄 추출을 통한 재생응집제 생산 및 이용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 총 24개의 과제(70개 사)를 지원하였으며, 완료된 19개 과제 중 15개의 과제를 사업화하여 270억 원의 경제적 효과와 38천 톤 CO2 저감의 환경적 효과를 거두는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

 

대구시 남희철 원스톱기업지원관은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은 폐기물을 재활용해 다시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기업의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과의 환경적 갈등해소를 위한 기반마련에도 중요한 만큼 산업단지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자원순환 과제 개발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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