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시 ‘저탄소 녹색아파트’ 20개 단지 선정
  • 곽상원
  • 등록 2014-12-13 16:11:00

기사수정
  • 온실가스 2,424tco2 감축으로 소나무 묘목 87만 그루 식재 효과

광주광역시와 시 출연기관인 (재)국제기후환경센터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운동 확산을 위해 추진한 ‘저탄소 녹색아파트’ 공모를 통해 우수아파트 20개소를 발표했다.

 

시와 센터는 지난 2월 녹색아파트 공모사업에 응모한 40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골드등급 3개소, 실버등급 6개소, 일반등급 11개소 등 20개 아파트를 선정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된 녹색아파트 공모에서 3회 이상 선정된 골드등급 부문에는 ▲최우수상 송화마을 휴먼시아 7단지 ▲우수상 첨단 3~5차 호반 리젠시빌, 문흥 현대아파트가 수상했다.

 

재선정된 실버등급 부문에는 ▲최우수상 오치 한국아델리움 ▲우수상 용봉동 신동아아파트, 첨단1차 부영아파트 ▲장려상 진월동 한국아델리움, 첨단 대우아파트, 염주 현대아파트가 선정됐다.

 

올해 처음 선정된 일반등급 부문에는 ▲최우수상 금호2지구 도시공사2단지 ▲우수상 용봉 호반아파트, 마재마을 주은아파트 ▲장려상 첨단3-2차 호반리젠시빌, 수완아름마을 휴먼시아 2단지, 임동 주공아파트, 상무1차 우미아파트, 쌍촌동 일신아파트, 선운 휴먼시아, 참단1 휴먼시아, 내방마을 주공아파트가 이름을 올렸다.

 

골드등급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구 송화마을 휴먼시아 7단지 아파트는 2012년 공모에 처음 참여해 일반등급 최우수상, 실버등급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골드등급 최우수상까지 거머쥐면서 3년 연속 등급별 최우수상을 석권한 광주 최고의 저탄소 녹색아파트로 인정받았다.

 

이 아파트는 1,800여명의 입주민이 소등행사와 힐링음악회, 도시텃밭 및 퇴비장 운영, 도‧농간 직거래 행사, 월별 에너지사용량 표지판 설치, 아나바다장터 개최 등 다양한 녹색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버등급 최우수상을 수상한 북구 오치 한국아델리움 아파트는  1,400여명의 입주민이 뭉쳐 태양광 발전으로 공용부분 관리비 절감, 매월 모든 세대 소등행사, led조명 교체사업, 퇴비장 및 빗물저금통 활용, 텃밭 조성,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행사, 녹색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첫 참여로 일반등급 최우수상을 차지한 서구 금호2지구 도시공사2단지 아파트는 1,680여명의 입주민이 led조명 교체, 친환경 비누 만들기, 자전거 수리행사, 야생화 심기 등 다양한 녹색생활 프로그램을 펼쳐 2년 평균 사용량 대비 ▲전기 7%↓ ▲도시가스 10%↓ ▲상수도 5%↓ ▲음식물쓰레기 31%↓ 등 괄목할만한 온실가스 감량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녹색아파트 공모에 참여한 아파트들의 전기, 가스, 수도, 음식물쓰레기 감축량을 온실가스 수치로 환산하면 2,424tco2(이산화탄소톤)에 달하며 이는 소나무 묘목 약 87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시는 12월 중순 개최 예정인 광주시 그린스타트네트워크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녹색아파트로 선정된 각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인센티브 및 녹색아파트 인증 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평가는 녹색아파트의 취지에 맞게 ‘저탄소’의 온실가스 저감 분야 4개 지표(전기‧가스‧상수도‧음식물)와, 녹색생활 실천분야 8개 지표(녹색구매‧녹색공간 조성‧탄소은행‧홍보 및 캠페인 등)에 대해 서류 및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올해 발굴된 우수아파트의 모범 사례를 적극 보급하고 참여 아파트를 점차 확대해 실효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공동주택 녹색생활실천 모델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