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시, 중국 장치시와 자매도시 협정 체결
  • 곽상원
  • 등록 2014-12-17 16:01:00

기사수정
  • 양 도시 간 경제·관광·의료·과학 교류협력 강화키로

광주광역시가 17일 중국 장치(長治)시와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지난 2012년 상호 우호교류도시 의향서를 체결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를 해온 지 2년만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중국 산서성 장치시 시샤오쥔(习小军) 시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 체결을 통해 양 시는 경제․무역, 관광, 의료, 과학기술 등 다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윈윈할 수 있게 됐다.

 

윤 시장은 “광주는 r&d특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비롯해 광산업 등 빛과 관련된 산업과 의료기술이 집적화 돼있다”고 설명하고 장치시와의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강조했다.

 

또 “산서성 성도인 태원(太原)에서 인천공항까지 직항이 없다”면서 “이 기회에 자매결연 기념으로 태원~무안공항간 항로를 개설하자”고 제안했다.

 

윤 시장은 “광주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그 핵심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내년 9월 개관하게 된다”면서 “장치시에서 개관식에 참석해줄 것을 정중히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샤오쥔 시장은 “장치시는 석탄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태항산 등 관광자원이 많으며 1945년 지정된 국가 원림도시이자 국가 위생도시이다”고 소개하고 “광주시와 자매도시 협정 체결을 통해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서성 태원과 무안공항간 직항로 개항에 대해서는 윤 시장과 협력해서 추진하자”고 화답했다.

 

장치시는 인구 331만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중화민족 발생지 하나인 화하(华夏)문명의 발상지이자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대협곡 등 천혜의 자연경관 등으로 인해 중국의 신흥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풍부한 광물자원을 기반으로 한 신흥산업발전과 공업도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어 앞으로 광주지역 중소기업과의 경제교류 등이 기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장치시는 최근 국내외기업의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는 지역으로 자매도시 결연을 통해 미래 투자가치를 선점할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