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취업난 뚫는 대학생 칼취업 전략
  • 조정희
  • 등록 2014-12-18 10:30:00

기사수정

재수에 삼수를 거듭하는 취업 재수생들을 보는 대학 초년생들의 마음은 불안하고 혼란스럽다. 분명 대학생만 되면 다 잘 풀릴 줄 알았는데, 대입고시보다도 험난한 취업고개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원하는 기업에 '칼취업'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이에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대학생 칼취업 전략'을 정리해 발표했다.

 

<대학교 1, 2학년: 직무 탐색 및 기본 스펙 만들기>

 

▲ 직무 탐색하기


칼취업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 때 사람인의 '당신의 멘토를 소개합니다'를 통해 경력 10년 이상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읽으면 직무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 다양한 대외활동에 참여하여 관심 업종의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보는 것도 진로를 정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대학생 마케터', '홍보대사', '기자단' 등의 활동은 업종과 직무를 좀 더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자기소개서 작성 시 직무 경력으로 어필 가능하다. 또, 국내외 ‘봉사단’이나 ‘원정대’를 통해서는 조직활동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만큼, 개인적 필요에 따라 대외활동의 종류를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기본 스펙 만들기


직무를 탐색하면서 해당 직무에서 요구하는 기본 자격조건을 갖추는 것이 병행되어야 한다. 스펙 초월 채용이 확산되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기업의 필요에 따라 자격조건을 두는 기업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람인 조사 결과, 기업 43.5%가 신입 채용 시 필수 자격조건을 두고 있었으며, 이를 갖추지 못했을 경우 10곳 중 7곳이 해당 지원자를 감점 및 탈락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하는 기업 및 직무의 채용공고 등을 살펴보며 요구하는 자격조건 및 우대조건을 차근차근 갖춰나가도록 하자.

 

<3, 4학년: 공인어학점수 및 경력 갖춰 스펙 완성하기>


▲ 공인어학점수 갖추기


취업이 서서히 눈 앞으로 다가오는 시기다. 이 때부터는 지원 시기와 어학성적 등의 유효기간을 고려해 자격을 갖추기 시작해야 한다. 어학성적의 유효기간은 보통 2년으로 점점 구직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한다면, 졸업을 앞둔 4학년 때에 취득하는 것이 좋다.


기업이 요구하는 공인어학점수 중 가장 대중적인 것은 토익이지만, 토익과 더불어 토익 스피킹이나 OPIc이 점차 필수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는 점을 놓쳐서는 안 된다. 실제 삼성, CJ 등 대기업들은 지원 조건으로 토익 대신 일정 수준 이상의 말하기 점수를 요구하고 있다.


말하기 시험의 경우 종류에 따라 성격이 다른 데다, 응시료도 만만치 않은 만큼 처음부터 본인에게 알맞은 형태의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고득점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외워 말하는 것이 편하다면 토익 스피킹'이,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상황이 편하다면 OPIc'이 유리하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 인턴, 공모전 도전해 경력 쌓기


이렇게 대학생활 동안 쌓은 스펙을 완성시킬 화룡점정은 단연 '경력'이다. 실제로 신입 채용임에도 단기 경력을 보유한 올드루키, 관련 인턴 경험 보유자 등을 선호하는 기업들이 많다. 이에 맞춰 저학년 때 공략했던 대외활동 경력을 심화시킨 '인턴'이나 '공모전' 등을 통해 희망 직무 경험을 쌓는다면,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한발자국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6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및 지원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
  2. 동구, 빈집 사업장 선제적 집중 관리 추진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도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비롯해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주민 쉼터에 대한 현장 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구는 올해 예산 1,000만 원을 들여 방치된 빈집에 대한 긴급 보수 및 환경 정비와 더불어, 그동안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쉼터 등 9...
  3.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울산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지역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적인 직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하는 직업교육훈련은 ▲호텔 룸메이드 ▲가사 관리사 ▲산업안전 전문 인력 양성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과정당...
  4.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사업 수료 울산동구청소년센터    [뉴스21일간=임정훈 ]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대해상과 사단법인 점프가 함께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
  5.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 개최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2월 7일(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반려동물봉사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활동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반려동물 동반 봉사활동에 앞서 사전 안전교..
  6. [인사] 경찰청 ◇ 치안감 승진 예정▲ 경찰청 치안정보국 치안정보심의관 송영호 ▲ 〃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 이재영 ▲ 〃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 신효섭 ▲ 서울특별시경찰청 경비부장 김병기
  7. 포천시 소흘도서관, 3월부터 ‘다독다독 독서퀴즈’ 운영 포천시립소흘도서관은 독서 생활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어린이, 청소년·일반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선정 도서를 읽고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는 경험을 ‘이해와 사고’로 확장해 독서의 재미와 몰입...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