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충북 ‘단양군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안’이 22일 단양군의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
군은 내년부터 법령(조례, 규칙)의 제․개정, 계획, 사업 등 주요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함으로써 성평등의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이 조례는 군수의 책무, 분석평가 대상, 시기 및 작성방법, 분석평가 결과의 반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으며 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운영에 관한 규정, 분석평가책임관의 지정과 분석 그리고 교육, 자문 등을 규정했다.
특히 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 구성에 특정한 성이 6/10을 넘지 않도록 규정함으로써 의사결정 과정에 한 성이 배제되지 않도록 했다.
이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각종 위원회를 구성할 때 특정 성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는 여성발전기본법 제15조를 적극 반영한 결과이다.
한편 성별영향분석평가법은 지난 2012년 3월 16일부터 시행됐으며, 군은 올 한해 조례 제․개정 34건, 사업 35건, 계획 2건에 대해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단양군 도시공원 조성계획(상진 어린이 공원 외 19개소)에 대해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한 결과, 남녀 화장실 에 유아용 변기 및 기저귀 교환대 설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유모차의 보행을 위해 바닥은 부드럽고 이음새가 조밀한 화강석판석으로 포장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조례 제정을 통해 정책의 성차별적 원인을 합리적으로 분석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 추진체계 확립 및 실행으로 군민의 만족도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