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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적 침투대비 FTX 훈련
  • 김민수
  • 등록 2015-01-05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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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비상사태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관·군·경 통합 FTX 훈련 통합방위상황실이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13일 오후 3시까지 부안군청 통합방위상황실(5층 중회의실)에서 운용된다.

 

이번 통합방위상황실 운용은 동절기 적 침투대비 훈련 실시와 관련해 실제 적이 침투한다는 가정 아래 부안군 일원에서 자유기동 및 라이브로 진행되는 훈련과 군 작전수행이 가능토록 유관기관별 상황유지 및 조치 등으로 실시된다.

 

또 비상사태 발령 가정 아래 군청, 경찰서, 소방서 등 1일 평균 30여명이 2박3일 상황실 근무에 참여해 비상사태 시 각각의 임무에 의한 직책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노점홍(부안부군수) 부안군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안보는 우리가 지켜낸다’는 투철한 안보정신으로 관․군․경 유관기관이 합심해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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