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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15 새해 설계‘기업유치 원년으로’
  • 장병기
  • 등록 2015-01-05 2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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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의 현장 목포 만호진에서 을미년 첫걸음 내딛어
▲ 박홍률목포시장     © 장병기

 

목포시가 2015년을 기업유치, 투자유치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출발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015년은 민선6기가 본격적으로 시정을 펼치는 중요한 첫 해다. 목포가 앞으로 10년, 50년, 100년 뒤에 서남권중추도시, 동북아중심도시로 번영할 수 있는 디딤돌을 놓겠다”고 새해의 포부를 밝혔다.

 

목포시의 을미년은 일자리가 있는 경제 기반 조성, 해양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균형있는 지역발전,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현,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에 중점을 둔다.

 

시는 일자리가 있는 경제 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대양산단과 세라믹산단 분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기업을 유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대양산단 조기분양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국내외 실물경제에 밝고 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를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영입하는 등 기업유치에 시동을 건 시는 올해 컨트롤타워라 할 수 있는 산업단지정책실을 신설해 세일즈행정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관광인프라 구축은 관광상품 개발과 숙박 인프라 확충을 통해 추진한다.  상반기 중으로 유달산과 고하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는 설문조사, 토론회 등 여론수렴을 거쳐 최적의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유스호스텔은 숙박 인프라 확충의 해법으로 원도심 지역에 건립해 올해부터 목원동 일원에 본격 시행될 도심재생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있는 발전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원도심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낙후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신도심은 장기간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옥암 대학부지를 시민, 시의회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발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복지정책은 재정여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골자를 이룬다. 노인회관, 노인복지관, 보훈회관 등을 신축·이전할 계획이며 치매인지 재활프로그램 추진, 중증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설치,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5년도 예산에서 사회복지 및 보건분야에 2,488억원을 배분했다. 이는 일반회계 5,200억원의 47.8%로 전체 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교육, 문화 시책들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복원한 목포진을 역사공원으로 운영하고 찾아가는 문화공연 확대, 동별 1개소 작은 도서관 조성, 원도심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박 시장은 “2015년은 목포를 실속있게 발전시키고 시민의 복리를 실질적으로 증진하는 방향으로 시정을 이끌겠다.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으면 목포 발전을 위한 어떤 어려운 일도 거뜬히 해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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