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도, 구제역 차단방역 효율성 높인다
  • 심용섭
  • 등록 2015-01-23 17:11:00

기사수정
▲구제역 예방     © 경상북도


경상북도구제역방역대책본부는 차단방역의 핵심인 백신접종과 기계적전파 차단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3일 충북진천에서 발생된 구제역이 지금까지 5개시도 61건이 발생됐고, 전파형태, 발생양상, 가축 및 축산물의 유통여건 등으로 볼 때 향후에도 산발적으로 발생할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먼저, 백신접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확한 접종, 혈청검사 확인, 추가백신 강력지시 3단계로 나눠 각 단계별로 관리하기로 했다.

 

최근 백신을 접종한 농가에서도 구제역이 발생됐고, 항체가 방어수준까지 형성되지 못한 원인이 부정확한 백신접종으로 지적됨에 따른 것이다.

 

백신접종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수의사 등 3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130개 팀 390명의 백신접종 특별기동대를 구성해 소규모·고령농가 등 취약농가 위주로 백신접종을 지원한다.

 

동시에 도내 전 농가의 도축 출하축에 대한 혈청검사결과 항체형성율이 저조한 농가에 대해서는 실시간으로 검사결과를 알리고 추가백신을 강력하게 지시해 검사결과와 피드백이 동시에 이뤄지는 검사시스템을 운영한다.

 

아울러 기계적전파 차단을 위해 다양한 확인장치를 마련·운영한다. 우선 모든 축산관련차량은 이동 전 거검소독시설에서 세척·소독하고 소독필증을 휴대·이동해야 하며 도축장 등에서 소독필증을 회수해 재소독을 하지 않고는 다른 축산관련시설에 출입 할 수 없도록 했다.

 

도축장 등 다수가 출입하는 축산관련시설·통제초소·거점소독시설 등에 농축산국 전 직원을 동원했다. 이들 시설 출입차량에 대해서는 소독필증휴대여부·GPS장착여부 등을, 시설운영자는 차량 등의 관리여부, 출입차량 소독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최웅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도는 지난 1월 9일 발생지 및 인근지역에 대한 긴급백신접종을 완료했고, 이들 지역에 대한 2차 추가백신을 접종 중에 있어 접종완료 시점인 2월초가 되면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제역 바이러스의 주 감염경로는 축산차량·사람 등을 통한 기계적 전파이므로 더욱 철저한 백신과 축산관련시설·차량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더 이상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