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우리나라 바다와 토지 사이 면적 23.8㎢
  • 윤영천
  • 등록 2015-01-27 09:24:00

기사수정
  • 이용바닷가는 12.74㎢ 약 53.4%, 자연바닷가는 약 46.6%인 11.09㎢

 

해양수산부는 바닷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 육지부 바닷가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해수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만조수위선에서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 사이인 육지부 바닷가 면적은 약 23.8㎢*로 여의도 면적의 8.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지의 외곽을 구성하고 있는 바닷가는 침식, 해수 범람 등 재해예방을 위한 완충공간으로 중요한 기능이 있고, 수면과 직접 맞닿아 토지로서의 이용이 제한을 받는 공공재산이다.

 

전체 바닷가 면적 중 인공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는 이용바닷가는 12.74㎢로 약 53.4%에 해당하며, 자연바닷가는 약 46.6%인 11.09㎢로 확인되었다.

 

서해안지역에 전체 바닷가 면적의 약 43%인 10.26㎢ 의 바닷가가 집중되어 분포하고 있으며, 그중 이용바닷가가 0.794㎢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동해안지역에는 자연바닷가 0.642㎢가 분포하고 있어 지역 간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바닷가 중 토지로 등록이 가능한 바닷가에 대해서 1,139필지, 252만㎡를 국유지로 등록하여 토지로 활용하고 있다.

 

바닷가의 이용형태로 볼 때, 공유수면매립 및 점·사용을 통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비정상적인 이용 바닷가는 약 12%인 294만㎡로 확인되었으며 원상회복 조치, 점·사용허가 등을 통해 불법행위에 대하여 개선조치를 진행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특히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연안을 유지하기 위하여 보전이 필요한 자연바닷가는 연안완충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북 포항 도구 바닷가(2013년), 충남 서천 다사2리 바닷가(2014년), 강원 고성 문암진리 바닷가(2014년) 등 3곳이 연안완충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연안완충구역으로 지정된 바닷가에 대해서는 연안정비사업, 해안림 조성, 지형변화 모니터링 등 관리사업이 우선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유인도서에 대한 바닷가 실태조사를 올해 최초로 착수한다. 규모가 크고 인구 밀도 등이 높은 제주도, 울릉도, 자은도, 압해도, 안좌도를 우선 조사할 계획이다.

 

윤종호 해양수산부 연안계획과장은 “바닷가 실태조사를 토대로 공유재산인 바닷가의 사유화를 방지하고 이용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