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교육청 백기상 장학관,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 이명재
  • 등록 2015-02-04 18:20:00

기사수정
  • 인사행정 통계 관련 업무 간소화로 교원 업무경감 기여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백기상 장학관(교원인사과)이 지난달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정부가 우수 공무원 84명을 선정해 올해 처음 수여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

 

백 장학관은 다양한 실무적 경험을 기반으로 한글 수기 문서 중심의 각종 학교 인사 행정, 통계 관련 업무를 간소화해 학교 현장의 업무경감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그는 지난 1987년 광주시교육청으로 분리된 후 27년여 만에 교원전보인사시스템을 전산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백 장학관은 시교육청 중등인사담당 팀장을 역임하면서 국회나 시의회 등 외부에서 요구하는 인사 행정 현안요구 자료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주목했다. 그는 수기 작성에 따른 통계 오류와 늘어난 업무로 인한 교원들의 피로누적을 해소하기 위해 정보 분야에 역량이 있는 현장전문가와 TF팀을 조직하고 팀원들과 수차례에 걸쳐 문제점 분석과 토론을 통한 협업을 거쳤다.

 

백 장학관은 학교 현장으로부터 요구되는 각종 자료 서식을 분석한 뒤 자료별로 작성해야 할 업무량과 시급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냈다. 그 결과 학교 현장의 업무가 크게 경감했고, 교원들이 교육 본연의 업무인 학생을 가르치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백 장학관은 “인사행정 통계 관련 업무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교원들에게 업무 과부하가 걸리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뜻밖의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중앙·지방 74개 기관에서 추천한 후보자 611명 중 민간 전문가가 다수인 심사위원회 심의와 방문조사 등을 거쳐 선발됐다. ▲업무시스템 개선으로 대국민 서비스 향상 및 예산 절감 ▲규제개혁 등으로 경제 활성화 ▲저소득층·소외계층 지원 등에서 두각을 보인 공무원들이 수상자로 주로 선정됐다.

 

     □ 수상자들은 기관별 여건에 따라 특별 승진, 특별 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인센티브를 반드시 한 가지 이상 받게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