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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 ‘나가수3’ 첫 경연에서 2위 차지
  • 양인현
  • 등록 2015-02-09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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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려하고 다양한 화음 구성·폭발적인 에너지로 청중평가단 매료
▲ 스윗소로우     © 뮤직앤뉴


스윗소로로우가 6일 방영된 MBC ‘나는 가수다-시즌3(이하 나가수3)’에서 ‘마법의 성’을 재해석해 화려한 화음과 열창으로 청중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위를 차지했다.

 

‘내 마음을 움직인 90년대 명곡’이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1라운드 1차 경연에서 하얀색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스윗소로우는 폭 넓은 음역대에서 다양한 화음을 쌓아 올린 편곡으로 ‘마법의 성’을 재탄생시켜 기승전결이 있는 동화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조화로운 하모니 속에서 뚫고 나오는 멤버들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스윗소로우는 화음’이라는 기존 이미지에서 더 나아가 “파워보컬그룹”으로서의 역량도 새롭게 보여주었다.

 

스윗소로우의 ‘마법의 성’ 무대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스윗소로우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다. 음역대가 다양하고, 가창력이 엄청난 그룹이다”, “예상 밖의 무대였다. 높음 음역대를 요구하는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화음으로 감싸주니 새롭게 느껴졌다”, “이런 편곡을 하고 소화해낼 수 있다니 진짜 다양한 장점을 가진 멋진 그룹이다”, “승부사 기질이 있다. 영특한 편곡이었다. 드라마틱하게 잘 살려냈다”, “절실함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진심이 보여서인지 이 곡을 듣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 “미성의 극치. 개개인의 보컬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실력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스윗소로우가 되었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를 통해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최하위였기 때문에 벼랑에 선 심정으로 무대를 준비했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던 스윗소로우는 “원곡이 주는 ‘힐링’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드리고 싶었다. 그리고 그 동안 무대에서 보여드렸던 화음들과는 또 다른 진한 화음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 다행스럽게도 청중평가단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당일 방송에서는 박정현이 전람회 ‘기억의 습작’으로 첫 경연 우승을 차지했으며, 하동균은 고(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 양파는 패닉의 ‘달팽이’, 소찬휘는 박미경의 ‘넌 그렇게 살지마’, 효린은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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