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건설공사 현장의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품질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품질시험에 대한 올해 수수료를 5.1% 인상하여 조정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노임단가 4.1% 및 전기요금 12.1% 인상과 수도요금7.9% 및 유류단가 20.8% 인하에 따른 조정요인이 발생한 것이다.
품질시험은 건설현장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품질확보를 위해 실시한다. 도내 각 시·군청, 민간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중 총 공사비 5억원 이상 토목공사와 2억원 이상 전문공사, 연면적 660㎡ 이상 건축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건설기술 진흥법 제56조제1항 및 제2항, 동법 시행규칙 제53조 및 별표 6에 따라 건설공사의 품질시험을 산출하는 ‘품질시험비 산출 단위량 기준’을 적용하여 품질시험 수수료는 평균 5.1% 인상되고 현장 출장비는 시·군 평균 4.9% 인하되었다고 충북도는 밝혔다.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에서 품질시험을 할 수 있는 토질시험과 재료시험 종목은 총 74개 종목이다. 이 중 성토재 입도 시험 및 다짐시험 등 51개 종목은 지난해에 비하여 인상됐고, 콘크리트 휨강도 시험 등 3개 종목은 인하됐으며 콘크리트 압축강도 시험 등 12개 종목은 지난해와 같다. 또한 아스팔트 콘크리트 간접인장강도 시험 등 8개 종목은 금년도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건설공사 품질시험 신청시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품질시험 인터넷 신청·계좌납부, 품질시험 현장 맞춤서비스, 품질시험 결과 문자 메시지, 팩스 및 이메일 알림 서비스, 시료 방문수거 및 택배접수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2015년도 충청북도 건설공사의 세부적인 항목별 품질시험 수수료는 충청북도 도보에 고시(2.27)하여 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면서 “3월에는 건설공사 품질시험 기준 및 수수료 등에 대한 시험업무 안내 책자 등을 제작하여 도와 각 시·군, 건설업체 등에 배부하는 등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