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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달라지는 예비군훈련
  • 김만석
  • 등록 2015-02-27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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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 70주년’ 3·1절…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국방부는 올해 ‘확! 달라지는 예비군훈련’을 발표하면서 오는 3. 2.(월) 부터 시작하는 예비군훈련은 ‘실제 싸워 이길 수 있으면서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성과 위주의 훈련 시스템’을 적용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훈련에 입소하는 예비군들은 훈련에 임하는 자세부터 훈련의 방법까지 확 바뀐 예비군 훈련을 하게 된다.

 

예비전력은 평시에는 전쟁을 억제하고 유사시에는 전쟁 승리를 위한 핵심전력이며, 예비전력 강화는 우리의 안보상황을 고려했을 때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동안 국방부는 예비전력 정예화를 위해 예비군 스스로가 보람을 느끼고 의욕적으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성과위주 예비군훈련 및 훈련 여건 개선을 끊임없이 고심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새로운 훈련방식인 참여형 훈련체계를 개발하여 시험 운영을 거쳐 올해 성과 위주의 자율 참여형 예비군 훈련체계를 도입하고 훈련 여건을 대폭적으로 개선하게 되었다.

 

개선된 예비군 훈련의 가장 큰 변화는 모든 훈련과정을 적이 침투한 상황을 고려하여 예비군 스스로 판단하고 조치하는 자발적 훈련 시스템으로 바꾸었고, 측정식 합격제에 의한 조기퇴소제를 통해 훈련 성과를 유도하였으며, 예비군 훈련 시 M16 소총을 휴대하여 실전적 훈련을 강화하였다는 것이다.

 

주요 개선 사항은 아래와 같다. 

 

첫째, (자율 참여형 예비군훈련) 기존의 교관 주도하 수동형 훈련에서 벗어나 예비군들이 입소한 순서대로 분대(조)를 편성하여 자율적으로 훈련과제를 선택하고 스스로 훈련하는 자율 참여형 예비군훈련이 실시된다. 분대(조) 단위로 평가하고 전(全) 과제에 합격한 분대(조)는 일찍 퇴소시킴으로써 실질적인 성과위주의 측정식 훈련이 진행되도록 한다.

 

둘째, (예비군훈련 시 M16 소총으로 훈련) 향방예비군의 전투력 발휘에 제한적 요소였던 노후된 칼빈 소총을 내년까지 전량 M16 소총으로 교체를 추진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일반예비군 훈련시 칼빈 소총을 사용하지 않고 M16 소총으로 훈련하여 성과를 극대화한다.

 

셋째, (예비군훈련 입소시간 단일화) 자율 참여형 훈련 시행에 따른 예비군훈련 시간을 확보하고, 훈련을 마친 예비군들이 조기에 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훈련 입소시간을 단일화 한다. 예를 들어 09시까지 입소한 예비군이 분대(조)별로 훈련 과제를 합격하고 나면 빠르면 오후 3시까지 조기에 퇴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정해진 훈련 입소시간 이후에 도착하는 경우에는 입소를 허용하지 않으므로 앞으로는 입소시간을 준수하여야 한다.

 

넷째, (동원훈련 시행방법 개선) 동원훈련은 영내 훈련장 위주의 훈련에서 벗어나 부대별 임무수행지역에서 숙영 및 훈련을 실시하여 실전적인 훈련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상비 사․여단은 전(全) 부대 동시 통합 동원훈련을 통하여 동원의 즉응성을 향상시킨다. 다섯째, (향방작계훈련 연(대)대 단위 통합) 중(소)대급 규모로 실시하던 향방작계훈련은 연(대)대 단위 향방작계훈련으로 확대하여 실전적인 향방작전 수행태세를 향상할 계획이다.

 

일곱째, (예비군 문화시설 할인혜택) 예비군 훈련을 마친 예비군들의 사기 진작과 심신 재충전을 위하여 일부 문화시설 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예비군 교육훈련필증과 신분증만 지참하면 동반자 2~3인을 포함하여 최대 50%까지 특별우대 할인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이번 훈련제도 개선으로 각급 부대에서는 예비군의 동기유발과 편의 증진을 통해 한층 더 효율적이고 성과 높은 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대군 신뢰도와 국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방부는 훈련 여건과 환경 개선, 예비군의 전투장비 및 물자 현대화 등에 역량을 결집하여 국민(예비군)과 소통하면서 ‘예비전력정예화’를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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