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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O, 물포럼(WWF) 앞두고 시설보강 완료!
  • 김진규
  • 등록 2015-03-11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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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행사에 걸맞은 컨벤션 기능 완벽하게 갖춰


엑스코가 7차 세계물포럼(4.12.~4.17.)을 앞두고 지난해 3월부터 이달 말까지 약 1년간에 걸쳐 최신 설비 공사를 시행하여 고품격 국제회의장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물 관련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에 걸맞은 컨벤션 환경개선으로는 첫째 참가자 안전 확보를 위한 첨단 보안 시스템 구축, 둘째 원활한 모바일 사용 환경 조성, 셋째 쾌적하고 품격 있는 회의실 및 연회장이다.


이번에 구축한 첨단 보안 시스템은 세계물포럼(WWF) 기간 중 혹시나 있을지 모를 테러나 도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것으로 참가자들의 개인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전시장에 구축한 Wi-Fi 시스템은 기존의 일정 구역단위 통신사 연계 서비스 방식을 탈피하여 엑스코 자체적인 Wi-Fi 설비를 갖춤으로써 만여 명의 엑스코 방문객들이 전시장 전역에서 동시 접속하여도 원활하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데, PID(대구국제섬유박람회) 행사기간(3. 11.~3. 13.)에 처음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회의 및 연회 시설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국제회의 존인 3층은 17개의 회의실로 특화하고, 전시장은 그랜드볼룸으로 단장함으로써 5층의 오디토리움과 함께 국제행사를 위한 완벽한 라인업을 구비하여 고품격 전시회는 물론, 국제회의 개·폐회식 시 공연을 곁들인 환영만찬, 연회, 네트워킹 파티 등 국제행사를 위한 모든 기능을 갖추게 되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우리 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회의시설과 지난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등 국제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앞으로 더 많은 국제행사를 유치·개최하여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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