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는 16일부터, 전국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 조병초
  • 등록 2015-03-12 09:31:00

기사수정
  • 산림청, 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막고, 소나무류 유통·취급 질서 확립

 

산림청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소나무류의 무단 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을 통해 재선충병 감염목의 무단이동을 통제하여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고, 소나무류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 전국의 재선충병 방제사업장에 대해서도 일제점검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산림청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추진을 위해 ▲ 소나무류 취급업체(4천여개) ▲ 전국 재선충병 방제사업장(709개) ▲ 화목을 사용하는 농가(36천여개) ▲ 산지전용지, 소나무류 벌채 사업지 등 확산 우려지역 ▲ 소나무류 이동차량 등 5가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첫째,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국의 소나무류 취급업체 4천여 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으로,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 수량, 조경수의 불법 유통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등을 확인한다. 단속현장에서 위법사항 적발 시 방제조치 명령을 내리며,「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과태료 등을 부과할 방침이다.

 

둘째, 전국의 재선충병 방제사업장 709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18~19일 이틀간 산림청 본청, 소속기관, 산하기관이 참여해 일제점검 하는 등 4월말까지 각 사업장별로 최소한 2회 이상 점검하여 방제품질을 확보하고, 부실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할 계획이다.

 

셋째, 화목을 사용하는 36천 여개의 농가를 대상으로 계도·단속을 강화하여 주민인식이 개선되도록 할 계획이다. 재선충병 발생지역의 화목사용농가를 대상으로 3월에는 계도 중심으로 단속하고, 4월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감염목의 무단 이동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계도와 연계하여 실시하는 등 단속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넷째, 산지전용지 등 확산 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산지전용지에 대해서는 발생한 소나무류의 방제 처리 여부, 벌채산물의 부패 상태, 방제 필요 유무를 확인해 재선충병 방제처리가 미흡하거나, 추가 방제가 필요한 경우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를 운영하여 소나무류 이동차량을 단속할 계획이다. 소나무류 운반 차량의 주된 이동경로를 고려하여 이동초소를 배치하는 등 이동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경찰청·도로공사 등과 협조할 예정이다. 주요 도로변 과적검문소 교통단속 초소 등을 활용하며, 소나무류 조경수 이동이 많은 야간 등 취약 시간대의 단속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별단속은 산림청, 지자체 등 3천여 명의 직원이 투입되며, 국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반사항의 엄정함을 사전에 알리기 위해 이번달 말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재선충병 감염목의 무단이동을 통제하고, 세심한 관리를 통해 이동단속 사각지대가 누락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방제사업장을 철저히 관리하여 방제 품질향상을 통해 소나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