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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 3. 13(금), 국민건강보험공단, 교통안전공단, (사)손해보험협회,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등 4개 유관기관과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찰청은 지난 2월, 피해자보호담당관실 신설 및 전국 경찰관서에 피해자전담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피해자 보호의 원년’을 맞아,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바 있다. 이번 협약은 관련 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연계망을 구축하여, 보다 발전된 피해자 보호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이루어 졌다.
금일 협약을 통해,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와는 범죄피해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공유 및 상시적 실무연계망 형성을 통한 현장 지원활동을, 교통안전공단·(사)손해보험협회와는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 정보 공유 및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한 연계활동을, 국민건강보험공단과는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의료비 지원을 위한 보험급여 지원 절차 간소화 등을 협력키로 했다.
한편, 협약식 행사에서 개인시간을 쪼개어 피해자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상담 등으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으며, 또한 협약 참여기관이 각각 희망이 담긴 메시지를 담아 피해자 지원단체에 소액결제 기부용 문자 후원?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피해자 보호?지원 의지를 확인했다.
경찰청장은 “범죄피해 발생 후 피해자가 가장 먼저 접촉하는 경찰단계가 피해자 보호?지원의 골든타임이며, 피해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찰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밝히고, “기관별로 산재해 있는 피해자 지원제도가 이번 협약을 통해 종합적으로 연결되어 보다 세밀하고 빈틈없는 피해자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