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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해빙기, 낙석 등 안전사고 주의
  • 조재성
  • 등록 2015-03-27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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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5년간 해빙기(2.15~3.31)동안 98건의 안전사고 발생
▲  작업사진


국정과제 국민안전의 일환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낙석 등 안전사고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공단이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해빙기(2.15.~3.31.) 기간 중에 안전사고 누적 발생 횟수를 조사한 결과, 98건이 발생했고 이중 사망사고는 13건으로 나타났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전체 안전사고 누적 발생 횟수는 1,429건이며, 해빙기 기간 동안 사고 비중은 6.9%에 불과하다. 하지만 사망사고 비율은 전체 124건 중 10.5%를 차지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때 큰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편이다.   
 
5년간 해빙기 기간 동안 낙석 사고는 15건이 발생했고 이중 1건이 사망사고로 이어졌다. 다른 사망사고의 유형은 심장돌연사 9명, 눈사태 2명, 추락사 1명 등이다.
 
특히 지난해 3월 16일 북한산 인수봉에서 발생한 낙석 파편으로 인해 암벽등반을 하던 등산객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한 사고가 일어났다.
 
공단은 낙석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26일 경찰산악구조대, 서울시 119특수구조단, 산악단체 등과 함께 북한산 인수봉에 대한 안전을 점검하고 낙석을 제거했다.
 
또한, 해빙기에는 연중 낙석이나 낙상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산행 중 급경사지나 절벽 아래 등 낙석 위험지대를 만나면 주의하여 신속하게 통과할 것을 공단 누리집(www.knps.or.kr)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 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는 정부3.0과 국민 안전을 추구하는 국정과제에 따라 구글 어스로 보는 국립공원 3D 안전지도를 공단 누리집 내에 있는 국립공원 추천정보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상배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은 “낙석은 겨울에 얼어붙었던 암석이 봄철에 기온이 올라가 녹거나 여름철에 비가 많이 내려 발생하는 자연적인 현상”이라며 “대통령께서 강조한 재해 걱정이 없는 안전한 국토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낙석 제거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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