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매매피해자 자립 자활 지원 강화
  • 김선옥
  • 등록 2015-04-08 17:45:00

기사수정
  •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자활가이드북 제작 온라인 보급


여성가족부는 2004년「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탈성매매 여성의 성매매 재유입 방지를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갖추고 자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상담소(26개소), 지원시설(쉼터 41개소 - 일반성인 25개소, 청소년 15개소, 외국인 1개소), 자활지원센터(10개소), 대안교육위탁시설(2개소), 자립지원공동생활시설(그룹홈-12개소) 등 전국적으로 91개소의 성매매피해자를 위한 지원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성매매피해자는 이러한 시설에서 구조와 상담을 거쳐, 질병치료를 위한 의료지원, 선불금 등 문제해결을 위한 법률지원, 숙식 및 심신안정 및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 주거(‘07∼’14년, 공동생활가정 총 44호)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직업훈련, 인턴십프로그램 운영 등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자활지원센터는 2004년 2개소에서 올해 10개소로 확대·운영되고 있다.

 

성매매피해자가 센터 공동작업장이나 외부업체 인턴십 등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 1달에 60~90여만원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법률 개정으로 시설 입소기간이 연장되어 성매매피해자들은 자활에 필요한 지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받게 됐다.

 

청소년 성매매피해자들은 위탁교육시설에서 중단된 학업을 이어 가고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법률 개정으로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서도 취학, 재입학, 전학, 편입학을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월에는 지자체 공무원, 경찰, 시설 종사자가 다양한 서비스를 피해자에게 효과적으로 연계하도록 ‘성매매피해자 사례지원 매뉴얼’을 제작하여 보급했다.

 

여성가족부는 성매매피해자가 경제적 자립 활동을 포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데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2013년부터 피해자 지원 시설에 전문가를 연계하여 자활컨설팅을 지원하고, 지난해부터 기업 및 공공기관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여 피해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14개의 자활매장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이러한 자활정보의 접근성과 활용성를 높이기 위해 ‘자활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여 성매매피해자들의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을 통해 2014년 1년 간 2,134명이 의료지원을, 2,716명이 법률지원을, 500명이 직업훈련을, 451명이 진학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중 취업한 사람은 642명, 상급학교에 진학한 사람은 226명,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사람은 562명이다.

 

여성가족부 김재련 권익증진국장은 “2004년 성매매특별법 제정으로 성매매피해자 개념을 도입된 이후 피해자 지원 예산과 정책을 지속 확대해 왔다.”라면서, “성매매 피해자에 대한 상담·주의료 법률, 직업훈련 등 탈성매매를 위한 지원 대책을 한층 강화하고, 기업 및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하여 양질의 일자리도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제4·5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현석) 소속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회장 김영숙)이 지난 1월 29일(목) 오후 6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원 등 80여 .
  2. 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이웃돕기 라면 후원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이사장 홍정순)이 1월 30일 오전 11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숙)을 찾아 설맞이 이웃돕기 라면 100묶음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정숙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과 홍정순 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 이사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 물품은 울산중구종합사...
  3. 중구,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6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및 지원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
  4.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사업 수료 울산동구청소년센터    [뉴스21일간=임정훈 ]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대해상과 사단법인 점프가 함께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
  5.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 개최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2월 7일(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반려동물봉사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활동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반려동물 동반 봉사활동에 앞서 사전 안전교..
  6. 동구, 빈집 사업장 선제적 집중 관리 추진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도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비롯해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주민 쉼터에 대한 현장 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구는 올해 예산 1,000만 원을 들여 방치된 빈집에 대한 긴급 보수 및 환경 정비와 더불어, 그동안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쉼터 등 9...
  7.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울산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지역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적인 직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하는 직업교육훈련은 ▲호텔 룸메이드 ▲가사 관리사 ▲산업안전 전문 인력 양성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과정당...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