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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간 전국 150개 음식점 상대 1억원 상당 금품 절취범 검거
  • 서경진
  • 등록 2015-04-10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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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점 업주 상대로 현금과 지갑 등 상습적으로 절취

영주경찰서에서는 전국을 떠돌며 영세 음식점 업주를 상대로 현금과 지갑, 휴대폰 등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피의자 김○○(남, 40세)를 구속하여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2015. 1. 6. 10:40경 영주시 ○○동 소재 ○○식당에 손님으로 들어가 음식을 주문한 후 업주가 주방에 들어간 사이 카운터에 있던 가방과 현금, 휴대폰 등 16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등
 
2013. 11.부터 2015. 3.까지 17개월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전국을 떠돌며 150회에 걸쳐 현금, 수표, 귀금속 등 1억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의자는 2012. 2.경 특가법(상습절도)로 만기 출소한 후에도 절도의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영세음식점을 상대로 절도를 일삼았다.
 
2015. 1. 6. 영주서 관내에 있는 음식점에서 음식을 주문한 후 음식점 주인이 주방으로 들어간 사이 카운터에서 지갑과 현금 160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음식점 주인은 지갑과 현금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고 그때부터 영주서 형사들의 수사가 시작되었다.
 
영주서 형사들은 음식점 상대의 경미범죄라고만 생각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수사에 임하여 차량 블랙박스 등 최대한 자료를 모아서 범인의 인상착의를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을 확보했다. 영주서 형사들의 집념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각자의 핸드폰에 범인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저장하여 다니면서 반복하여 확인하며 탐문수사를 하였다. 
 
3. 31. 오전 형사활동을 하던 중 자신들이 추적하고 있던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발견하고 불심검문을 하려고 하자 피의자는 도주하였고 형사들은 300미터를 추격하여 피의자를 긴급체포 하였다.
 
피의자는 형사들에게 긴급체포 되어 조사를 받으면서 처음에는 영주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만 자백을 하였으나 영주서 형사들이 전국에서 발생한 동종수법 범죄를 발췌하여 끈질기게 추궁을 하자 150건의 여죄를 자백하였다.
 
경찰은 피의자로부터 압수한 자기앞수표와 시계 등 380만원 상당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주는 한편 피의자를 상대로 여죄를 계속 수사 중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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