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마전동 KTI 태권도 학원, ‘사랑의 라면트리’ 기부로 11년째 이어지는 이웃사랑
인천 서구 마전동에 위치한 KTI태권도학원(관장 김경동)은 지난 30일 ‘사랑의 라면트리’를 만들어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연미숙)에 전달하였다. KTI 경희대 인성 태권도 학원은 원생들이 각 가정에서 가져온 라면 800개로 트리를 쌓았고, 완성된 ‘라면 트리’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하였다. KTI태권도 김경...
충북도 북부출장소에서는 22일 개별점검에 따른 기업체 부담을 경감시키고, 점검기관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환경오염 예방과 효율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하고자 봄철, 장마철, 추석 연휴기간에 환경오염 우심지역 및 관련시설 등에 대한 도·시·군 합동점검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획내용에 따르면, 환경오염 취약시기인 봄철, 장마철, 추석연휴기간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폐수 다량배출업체, 비산먼지배출사업장 및 폐기물 장기보관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이 실시된다.
이와 함께 공단주변 하천 및 공장밀집지역 등에 대한 순찰 강화 등 환경감시활동을 하게 된다.
세부계획을 보면, 이번 합동점검은 봄철(4~5월), 장마철(6월중순 ~8월초순), 추석연휴 기간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첫 번째 봄철에는 시멘트, 석회생산업체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및 반복민원유발 사업장을 합동점검 한다.
두 번째 장마철에는 오염물질 유출우려가 있는 폐수다량배출사업장, 및 폐수위탁처리사업장 합동점검 및 산업단지 주변 및 하천 순찰이 강화된다.
세 번째 추석 연휴에는 폐수다량배출업소 및 폐기물 장기간 보관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이 실시된다.
북부출장소 오성일 소장은 취약시기별 합동점검을 통하여 기업체 부담이 경감되고 도·시·군 점검기관간에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구축되어 북부지역 환경관리 역량 강화 및 예방적 환경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