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지난해 국가공모사업으로 총 1,038억 9,200만 원 사업비 확보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총 1,038억 9,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490억 원(해양수산부) △ 일반 정비형 노후 주거지 지원사업(전하동) 324억 원(국토교통부) △ 빈집 정비형 노후 주거지 지원사업(방어동)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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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와 주민들 사이에서 풀뿌리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설립·활성화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윤난실)가 25일 개소 2주년을 맞아 ‘금쪽같은 광산공동체 날’ 행사를 연다.
수완지구 원당산 공원을 무대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태보태 장터’ 개장, ‘원당숲 지킴이’ 발족, ‘광산구마을지원네트워크’ 창립, ‘원당숲 사람나무 심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여러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광산구마을지원네트워크 창립. ‘광산마을넷’으로 불리는 이 조직은 전국 지자체 최초 민간 공동체운동 네트워크다. 공익활동지원센터, 투게더나눔문화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광산구 곳곳에서 다양한 공동체 지원활동을 진행해온 22개 단체가 이날 네트워크 창립총회를 갖고, 창립선언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광산마을넷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광산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자원과 활동을 공유한다.
주민들이 ‘공유’를 주제로 여는 ‘모태보태 장터’는 벌써부터 인기다. 장터참가 신청 5일 만에 50여 주민단체들이 몰릴 만큼 부스 경쟁이 치열했다고. 이외에도 목공놀이, 흙놀이, 전래놀이, 세밀화 그리기 등 참가자들을 위한 무료체험 프로그램도 장터에서 빼놓을 수 없다. 올해 모태보태 장터는 이날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토요일 원당산 공원에서 이어진다.
신청접수 하루 만에 마감된 ‘원당숲 지킴이’는 지역 초등·중학생 20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날 발대식 이후 원당산 공원을 중심으로 숲 체험과 생태환경보호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센터 개소 2주년 기념식에서는 주민모임 ‘광산신포니아’가 흥을 돋우고, 사)희망필통이 ‘음악으로 그리는 수채화전’도 연다.
윤난실 센터장은 “지난 2년 동안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이야기에 가슴이 설레고 신이 났다”며 “이번 광산마을넷 창립으로 광산공동체운동이 두배로 강해진 만큼, 광산공동체를 바로 세우는데 더욱 매진하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062-959-8526)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