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마전동 KTI 태권도 학원, ‘사랑의 라면트리’ 기부로 11년째 이어지는 이웃사랑
인천 서구 마전동에 위치한 KTI태권도학원(관장 김경동)은 지난 30일 ‘사랑의 라면트리’를 만들어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연미숙)에 전달하였다. KTI 경희대 인성 태권도 학원은 원생들이 각 가정에서 가져온 라면 800개로 트리를 쌓았고, 완성된 ‘라면 트리’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하였다. KTI태권도 김경...
충청북도가 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4월 15일~18일 4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015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에 참가한 결과, 688만달러(72억원 정도)의 수출 상담과 13만달러(1억4천만원 정도)의 현장계약을 성사시키는 큰 성과를 거뒀다.
박람회에 함께 참가한 기업은 (주)다정, ㈜바이오폴리텍, ㈜두영티앤에스, ㈜동원고려인삼, ㈜생활낙원, (주)빛담, ㈜씨엔에이바이오텍, ㈜디지털후로 총 8개사다.
25회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대만, 체코, 쿠바 등 20개국에서 650개사가 참가한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로 진행됐다. 한국에서도 충청북도를 비롯한 충남, 제주 등에서 80개사가 참가해 대성황을 이루는 박람회로 평가됐다.
참가기업 중 ㈜두영티엔티는 세안용 천연곤약스폰지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여 많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베트남 호치민에 대리점이 있는 이 업체는 향후 베트남 북부 하노이 지역으로의 대규모 수출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동원고려인삼은 홍삼정을 비롯한 다양한 인삼제품으로 상담하여 하노이의 주요 바이어와 현지계약을 체결하는 등 참가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좋은 호응과 성과를 거뒀다.
박람회에 참가한 ㈜빛담 나경식 대표는 “하노이 엑스포 등 박람회 지원 사업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열어주는데 큰 역할과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내면서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한국과 충청북도의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하며 향후 충청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지역본부에서 추진하는 해외박람회에 지속적인 참가를 희망했다.
충청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대다수의 참가기업들이 내년에도 이번 엑스포 참가를 희망했으며 참가 규모 확대 요청이 있었다”면서 “지속적인 박람회 참가가 충청북도의 중소기업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해외박람회 등 수출 마케팅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