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마전동 KTI 태권도 학원, ‘사랑의 라면트리’ 기부로 11년째 이어지는 이웃사랑
인천 서구 마전동에 위치한 KTI태권도학원(관장 김경동)은 지난 30일 ‘사랑의 라면트리’를 만들어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연미숙)에 전달하였다. KTI 경희대 인성 태권도 학원은 원생들이 각 가정에서 가져온 라면 800개로 트리를 쌓았고, 완성된 ‘라면 트리’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하였다. KTI태권도 김경...
지난 4월 17일 청주세관에서 발표한 금년 3월 충북 수출은 13억 5천 4백만 달러를 기록하여 전년대비 18.7% 증가한 반면, 우리나라의 전국 수출은 전년대비 4.3% 감소한 470억 달러인 상황에서 충북의 대폭적인 수출실적 증가는 대단히 큰 성과이며 금년도 수출 목표달성에 청신호이다. 또한 월별 기준 수출은 지난해 12월 13억 8천만 달러에 이어 사상 2위 기록이다.
이에 따라 금년 1/4분기 수출은 37억 4천 1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18.6% 증가하여 전국 시·도별로는 부산(22.6%)에 이어 수출 증가율 2위를 기록하였다.
전국 시·도별 증가율 보면 부산(22.6%), 충북(18.6%), 세종(17.9%), 경남(12.6%), 전북(6.6%) 순이다.
주요품목별 수출을 보면 반도체, 화공품, 일반기계류 및 정밀기기, 전기전자제품 등 대부분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다. 특히 반도체는 수출비중이 39.7%를 차지하였으며 전년대비 59.6% 증가하여 수출 증가세를 주도하였다.
또한 주요 수출 국가별로는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으로의 수출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다. 특히 중국과 더불어 홍콩으로의 수출은 전년대비 66.4%가 증가하였으며 수출비중도 23.3%를 차지하여 수출증가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에 충청북도는 금년에 해외마케팅사업 71개 사업에 3,922백만원을 투입하여 2,9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일정별로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추진한 해외마케팅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어 참가기업들도 대체로 큰 만족을 나타내고 있다.
사업별 추진실적을 보면, 중국 상하이 화동 수출입교역전(3.1~3.5)에 8개 기업을 참가시켜 3,150천 달러(약 33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으며, 동경 국제 식품박람회(3.3~3.6)에 8개 기업을 참가시켜 7,659천 달러(약 80억원), 동남아 무역사절단(3.17~3.24)에 10개 기업을 참가시켜 15,688천 달러(약 180억원),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4.13~4.17)에 8개 기업을 참가시켜 12,624천 달러(약 136억원),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4.15~4.18)에 8개 기업을 참가시켜 6,877천 달러(약 72억원)의 수출상담이 성사되어 향후 수출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도 충북의 수출은 유가하락과 미국 금리 인상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경기변동에 따라 수출 실적이 유동적이지만 미국의 경제성장, FTA 효과로 수출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앞으로 중국, 홍콩, 대만 등 주요 수출지역 및 FTA 체결국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특화하여 집중적으로 해외마케팅을 전개하고, 또한 내수기업을 수출기업화 하는데 주력하여 금년 수출목표 160억불을 달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