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마전동 KTI 태권도 학원, ‘사랑의 라면트리’ 기부로 11년째 이어지는 이웃사랑
인천 서구 마전동에 위치한 KTI태권도학원(관장 김경동)은 지난 30일 ‘사랑의 라면트리’를 만들어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연미숙)에 전달하였다. KTI 경희대 인성 태권도 학원은 원생들이 각 가정에서 가져온 라면 800개로 트리를 쌓았고, 완성된 ‘라면 트리’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하였다. KTI태권도 김경...
충북지역 수련시설 등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방자치단체 합동점검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약처는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청소년수련시설(395곳), 김밥.도시락 제조업체(568곳), 식품접객업 등 2897곳을 점검한 결과 168곳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53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32곳 ▶종사자의 건강진단 미실시 31곳 ▶방충.방서 시설 미비 등 시설기준 위반 27곳 ▶표시기준 위반 3곳 ▶기타 22곳 등이다.
충북지역의 경우 모두 9곳이 합동점검에서 법령위반을 했다.
괴산 A수련관와 영동 S수련원 등 2곳은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했고, 진천 D복지마을은 영업자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았다.
또한 증평 A어린이집과 청주 B복지시설은 유통기한경과 제품을 보관했다.
괴산 C청소년수련마을은 시설기준을 위반했다.
청주 청원구 H식품제조가공회사는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았고, 식품접객업 충주 G가게는 표시기준을 위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