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오월음악이 주관한 ‘오월 가족음악회’에서 ‘무지개 가족 합창단’이 금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5일 수완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전국 12개 팀이 경연이 펼친 가운데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따뜻한 햇볕 한 줌 될 수 있다면’으로 참가한 ‘무지개 가족 합창단’이 금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북구 문산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무지개 가족 합창단은 아픈 세상을 위로하는 따뜻한 노래로 감동을 전했다.
은상은 쌍둥이 자매와 함께 가족구성원 네 명이 ‘우리들의 겨울’이라는 곡으로 멋진 하모니를 일궈낸 ‘둥이네’가 수상하고, 동상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라는 곡으로 참가한 초등학생 밴드 ‘럭키밴드’가 차지했다.
올해 처음 열린 오월가족음악회는 가정의 달 오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통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는 kbs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 배우 지정남의 사회와 바닥프로젝트, 프롤로그, 가수 김원중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