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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경북도민 화합과 전진 펼쳐진다.
  • 윤만형
  • 등록 2015-05-11 0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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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부터 4일간, 영주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열려
▲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 윤만형

 

경상북도는 8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영주의 꿈 미래로! 경북의 꿈 세계로!’라는 구호아래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김관용 도지사, 국회의원, 지자체기관장, 선수와 시민 등 3만여 명이 참석한 개막한 도민체전은 도내 23개 시군에서 1만 2천여 명의 선수·임원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시부는 육상과 수영, 배구, 축구 등 25개 종목, 군부는 15개 종목에 대해 영주시민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기량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도 안전총괄과에서 시민운동장과 경기장, 경기장 주변시설에 대해 시설 및 안전요원 확보, 구급차 및 소방차 위치 확보 등으로 안전체전에 노력했다.

또한 그동안 대회와 달리 선수단 입장식에 화약․폭죽․축포·종이꽃가루 사용과 차량을 이용한 대형 조형물 입장을 전면 금지해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시군간 과도한 경쟁에 따른 경비를 절감하도록 했다.

 

8일 식전행사로 영주의 전통문화공연인 순흥초군청 줄다리기 시연과 영주출신 개그맨 이상훈씨와 인기개그맨 이종훈씨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됐고, 인기가수 정수라씨와 연합응원단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졌다.

 

‘힐링영주의 선비정신’과 ‘경북의 혼’을 주제로 구성된 공개행사에서는 독도사랑 태권도 시범단의 ‘우리땅 독도퍼포먼스’ 공연 후 태극기와 체육회기, 대회기에 이어 개최지로부터 가장 멀리 위치한 울릉군 선수단이 첫 번째로 입장하고, 영주시 선수단이 마지막으로 입장 한 후 개회선언이 이어졌다.

 

영주시장의 환영사, 경상북도지사의 대회사, 경북도의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선수․심판대표단이 정정 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가 이어졌고 성화봉송은 농민, 교육, 문화예술, 상공인, 체육주자 5코스 성화점화로 도민화합의 의지를 표현하고 성화주제공연으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대회사에서 “화합체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우려준 장욱현 영주시장과 손님맞이에 애쓰신 영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힐링의 땅 이곳 영주에서 열리는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경북 새천년의 窓을 여는 300만 도민의 명품 화합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의 명예와 영광을 위해 체육인의 열정으로 에너지가 넘치면서 정정당당히 승부를 펼치는 경북인의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민체육대회는 196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민체육대회’라는 이름의 스포츠 제전이 개최된 이래 올해 53회째를 맞고 있다. 영주는 1994년과 2003년 두차례 도민체전이 개최한 바 있고,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안동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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