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올 출산율 1.19명…세계에서 네번째로 낮아
  • 박희호
  • 등록 2006-09-07 08:55:00

기사수정
우리나라의 올해 출산율이 1.19명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유엔인구기금(UNFPA)이 함께 발표한 `2006년 세계인구현황 보고서` 한국어판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1.19명으로 홍콩(0.94명), 우크라이나(1.13명), 슬로바키아(1.17명)에 이어 낮았다. 합계출산율은 한 여성이 가임 기간인 15∼49세 동안 갖게되는 자녀의 총수를 뜻한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내 합계출산율 1.08명 보다 높게 나온 것으로 통계청의 발표를 대입하면 한국은 세계에서 2번째 저출산 국가가 된다. 전 세계 155개국의 평균 합계출산율은 2.58명으로 선진국은 상대적으로 출산율이 낮아 1.58명, 개발도상국은 2.79명, 저개발국은 4.80명이었다. 출산율이 높은 나라는 니제르와 동티모르가 각각 7.6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아프가니스탄(7.18명), 우간다(7.11명) 등이었다. 북한은 1.95로 51위를 기록했다. 세계 인구는 65억 4,030만 명으로 그중 중국인이 13억 2,360만 명으로 세계 1위의 인국 대국이었으며, 인도(11억 1,950만 명), 미국(3억 100만 명), 인도네시아(2억 2,500만 명), 브라질(1억 8,800만 명) 등이었다. 한국은 4,800만 명으로 25위, 북한은 2,260만 명으로 48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의 평균 수명은 남성의 경우 63.9세, 여성 68.4세였으며 선진국은 각각 72.4세, 79.7세, 개도국은 62.5세, 66.0세로 저개발국 52.2세, 52.9세와 큰 편차를 보였다. 최고 장수국은 남성의 경우 홍콩이 79.1세였으며 이어 일본(78.9세), 스웨덴(78.4세) 등이었고 여성은 일본 86.1세에 이어 홍콩(85.0세), 스위스ㆍ스페인(83.4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평균수명이 낮은 국가로는 스와질란드(30.5세), 레소토(33.6세), 보츠와나(34.3세)이고 여성은 스와질란드(29.4세), 보츠와나(32.8세), 레소토(34.5)세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남성이 74.2세로 30위, 여성은 81.5세로 18위를 차지했다. 북한은 각각 61.1세, 66.9세로 100위와 98위를 기록했다. 출생아 10만 명 당 사망하는 여성 숫자를 의미하는 '모성사망률'은 시에라리온이 2,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프카니스탄(1,900명), 말라위(1,800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20명으로 121위, 북한은 67명으로 93위를 각각 기록했다. 1년 미만 영·유아의 1,000명 대비 사망수치인 '영아사망률'은 시에라리온(161명), 니제르(148명), 라이베리아(135명) 등에서 높았으며 한국은 일본, 싱가포르, 노르웨이 등과 함께 3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사] 경찰청 ◇ 치안감 승진 예정▲ 경찰청 치안정보국 치안정보심의관 송영호 ▲ 〃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 이재영 ▲ 〃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 신효섭 ▲ 서울특별시경찰청 경비부장 김병기
  2. 포천시 소흘도서관, 3월부터 ‘다독다독 독서퀴즈’ 운영 포천시립소흘도서관은 독서 생활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어린이, 청소년·일반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선정 도서를 읽고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는 경험을 ‘이해와 사고’로 확장해 독서의 재미와 몰입...
  3. 속초시, 설 연휴 기간 아이돌봄서비스 정상 운영 속초시가 설 연휴 기간에도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며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을 줄이는 데 힘을 쏟는다.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운영을 유지한다.이번 연휴 기간에는...
  4. 청년스테이지ON 2026년 사업 설명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2월 12일 오후 7시 ‘2026년 청년스테이지ON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지역 청년 문화예술인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청년 예술인, 기획자, 문화예술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2026년 사업 방향, 지원 규모, 참여...
  5. 남목노인복지관, S-OIL과 함께하는 난방유지원사업 실시 남목노인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남목노인복지관(관장 황상선)은 2월 9일(월) ~ 2월 13일(금)까지 울산 동구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S-OIL과 함께하는 난방유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S-OIL의 후원과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를 통해 추진됐으...
  6. 동구 전하체육센터 유아놀이실 새단장 완료, 재개소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전하체육센터 내 유아놀이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오는 2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유아 놀이시설 새단장 사업은 전하체육센터 1층 시설 개선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동구는 특별조정교부금 14억 원을 들여, 예전 돌고래 역도단이 쓰던 공간을 재배치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휴게...
  7.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보령머드축제’, ‘로컬100’ 선정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선정해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으로, 박물관, 문화서점, 전통시장 등 문화공간부터 지역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